아이린이 만약 UDT 출신이었다면 어떻게 사과했을까?

※ 유머글이니 진지, 불편충은 사절합니다.


아이린의 사과글이다.
대체 뭘 잘못했는지 글을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자기가 뭘 했는지는 적어놔야할 거 아닌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과문인데 이걸 보고나서 ‘아이린이 UDT 출신이었으면 과연 어떻게 사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최초 저격으로 시작.


반나절 뒤 ‘아이린 대위입니다’ 영상 업로드.


갑질한 적 없고 오히려 위로해줬다는 훈훈한 내용.


에디터의 반격.


문자 공개.


‘에디터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의 영상 업로드.
둘이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는 내용.


이후 에디터와 함께 찍은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


댓글에서 누가 뭐라든 무시하고 셀카 업로드.


그 와중에 허위사실 유포한 네티즌들 고소 선언.


이후 13,000FT 상공에서 낙하하며 해시태그에 걸려있던 본인 노래인 몬스터 완창.
이랬으면 호감 아니었을까.

 

 

15년차 에디터에게 인성 저격?을 당한 레드벨벳 아이린


15년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가 인성 저격글을 썼는데 그 대상이 레드벨벳 멤버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일단 나는 아이돌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으며 레드벨벳의 멤버가 누군지도 모른다.
아이린만 유일하게 들어봤는데 그마저도 82년생 김지영 읽은 걸로 논란 됐을 때, 그 때 들어본 게 아는 것의 거의 전부다.
대체 어떤 글이길래 레드벨벳이 거론 되고 있는지 차근차근 읽어보자.


글의 시작은 조현아로 시작한다.
엥? 조현아 저격이었나?


그러더니 갑자기 TV조선 전 대표 딸 얘기가 나온다.
근데 다 떠나서 아동인 10살 짜리한테 싸이코패스 어쩌고 운운하는 사람이 남 인성 저격을 할 자격이 있나?
그리고 에디터라면서 방정호? 이름 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음.


별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앞에 거는 그냥 글을 여는 사례들이었고 이제부터 본인 얘기 시작하나봄.
뭔가 갑질을 당한 것 같다.


갑질한 상대에 대해 뭔가 힌트를 주기 위한 부분으로 보인다.
근데 진짜 하나같이 주옥같은 단어들이다.
인간실격, 웃음가면, 꼭두각시, 비사회화, 자격지심, 컴플렉스, 멍청함, 안하무인…
내가 볼 때 글쓴이 본인 인성이 더 문제 있어 보인다.
헉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니.
실제 전기침에 쏘인 건 아니고 그냥 표현상의 문장이었던 거 같다.
아니 직접 당한 일만 쓰면 되지 왜 자꾸 휴먼보그체로 씀?
에디터 티내나?


난 무슨 상대방이 딱딱이로 혀에 전기라도 흘린 줄 알았음.
지금까지 꽤 글을 많이 읽었는데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그냥 상대는 원래부터 나쁜년으로 유명했다 이게 전부임.
대체 본론은 언제 시작하노.


아직도 시작 안 함.


와 드디어 뭐라도 알맹이가 나왔다.
20분간 뭔가를 당했나보다.
글 절반을 넘게 읽고 우리가 알아낸 것은 이게 전부다.


1. 인사를 안 했다.
2. 나는 서있었는데 상대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3. 핸드폰을 손에 잡고 말을 했다.
이 세 가지에 무슨 문제라도 있음? 내가 볼 땐 하나도 없어보임.
삿대질을 하며 말을 쏟아낸 다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수 있겠다.


흥분한 상태로 본인에게 말을 했단다.
무슨 말을?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그냥 눈에서 물이 터져나왔다.’
아니 눈물이라고 써놓고 왜 또 눈에서 물이 터졌다고 두 번 말하는지 모르겠다.
“아아 이것은 눈물 이라는 것이다. 눈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말하는 것이지.”
“이것이 눈물…? 그대가 있던 세계는 어떤 곳이길래 이런 걸 아는 거죠?…!”
그래서 혀로 날리는 칼침이 대체 뭔데?

아니 무슨 말을 들었길래 굴욕인데…?


그녀의 글은 한참을 읽었음에도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였다.


아니 그러니까 무슨 말을 했길래 사과를 받고 싶었냐고.


아 좀!


이것도 참 웃긴 게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어 바보가 된 채로 그냥 서있었다면서 핸드폰 켜서 녹음 어플 켜고 녹음할 정신은 있었나봄.
상대가 인사 안 하고 앉아 있고 핸드폰 손에 쥐고 있는 거 지적하면서 자기도 상대 말 하는데 핸드폰 만지며 녹음까지 했다는 거네.


갑자기 자기 자랑.
나 이런 사람이야~
근데 이 글은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는 기자’가 쓴 글이라고 보기 어려운 글인데…


별로 영리해보이지도 않고 영악해보이지도 않는다.
마지막 문장은 중2병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남긴 이 해시태그.
싸이코와 몬스터.


근데 레드벨벳 노래 중에 싸이코라는 노래가 있고,


몬스터라는 노래도 있단다.
그리고 몬스터는 아이린과 슬기라는 멤버가 부른 거라서 저 둘 중에 한 명을 저격한 게 아니겠느냐 하는 게 지금 네티즌들의 추측임.
근데 물론 반박도 있음.


해당 에디터가 4년 전에 썼던 글인데 아이린에 대해 좋게 글을 썼엇음.


그리고 아이린 슬기의 몬스터 노래가 너무 좋다는 글도 썼음.


이 짐살라빔이라는 태그도 레드벨벳의 노래라고 함.
그래서 ‘설마 이래놓고 갑자기 저격을 하겠냐? 레드벨벳 저격글이 아니다.’ 이런 반박이 있었는데,


갑자기 4년전에 썼던 아이린 칭찬글을 삭제함.


‘아이린 슬기 몬스터 너무 좋네’ 부분을 삭제함.


짐살라빔 태그를 삭제함.


그래서 현재 아이린이 실검 1위임.
근데 내 생각에 별 거 없을 거 같다.
뭔가 별 거 있었으면 녹음부터 깠지 이러고 있을까.


녹음 파일이 치명적이라면 그냥 공개만 하면 끝인데 왜 굳이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고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야하겠음.
바꿔 말하면 녹음한 내용이 별 거 아니라는 소리임.
요약하면 저격 대상이 아이린은 맞는 거 같지만 아이린이 특별히 뭔가 큰 잘못을 하진 않았을 것 같다.
아니 말고.

 

응급차 막아 사람 죽게 만든 택시기사 결국 징역 2년


아쉽다 정말로.


검찰은 징역 7년 구형했는데 법원에서 2년만 선고함.
검찰이 저렇게 구형했으면 최대 7년은 때릴 수 있었다는 거 아닌가.
그냥 눈 딱 감고 일단 7년 준 뒤 검토하지…


판결에 환자가 죽게된 건 고려 안 했다고 함.
막아서 죽었는지, 원래 죽을 사람이었는지 알 수 없다며.


유족은 추가 고소함.


의협에 감정 의뢰했다는데 결과는 내년 초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니 근데 책임 진다고 했으니까 인과관계 상관 없이 일단 사형부터 시키고 그 다음에 의협 감정 받으면 안 되나.
자기가 책임 진다며?

아래는 상황 모를 사람들을 위해 이전 글에서 가져왔음.
보기만해도 너무 화난다.


택시기사가 유가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댓글은 주작이었던 걸로 밝혀짐.


근데 응급차 운전자가 자기 밀친 걸 고소한 건 팩트였음.
하지만 응급차 운전자는 죄 안됨 처분.
밀칠만한 상황이 맞다고 판단함.


끝나지 않았음.
알고보니 택시기사 상습 보험사기 전력이 있다고.

 
심지어 3년전에도 구급차랑 일부러 사고내서 합의금 받아내려고 했었음.
구급차가 보통 다급하게 가고 일단 급한불부터 끄려고 지갑 여는 경우가 있으니 구급차만 보면 박아댄 거 같음.


여태 총 2천만원어치 보험사기 쳤다고 함.
이번 사고로 특수폭행,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사기 등 6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고.

문재인 정부 전세 대책 대참사… 그리고 기절초풍 대깨문 반응


현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 중 전세 부분이다.
보통 2년 계약인데 세입자가 원하면 +2년 추가로 살 수 있으며 전세금은 최대 5%까지만 올릴 수 있게 만들었다.
이렇게 되면 무조건 세입자들이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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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 구하기가 엄청 어려워졌다.
계약 후에 5%밖에 못 올리니 처음부터 전세금을 왕창 올리는 경우도 있고 집주인이 들어와서 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전세 대신 월세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


정규직으로 한번 전환하고 나면 자르기가 매우 힘드니 정규직을 잘 안 뽑는 것 처럼 전세 세입자도 한 번 뽑아놓으면 4년간 못 내보내니 까다롭게 뽑는 것이다.


한 맘카페에 올라온 사진이다.
전세집 구하러 갔더니 이렇게 줄을 서있단다. 
이 와중에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주중에 무한대실로 떡치다가 깨달음이라도 얻었는지 무한전세법을 발의한 상황.
나중엔 집 두 채 이상인 사람은 무조건 한 채 외 모든 집을 전세로 내놔야하는 강제전세법도 만들지 않을까 싶다.
그런 와중에 집없는 대깨문들은 정부가 잘하고 있다며 빨고 있는데…


이게 농담글 같겠지만 실화임.
어디 실제 예시를 들어보자.


전세 세입자의 푸념글이다.
전세 대책으로 인해 집주인이 들어와서 살겠다고 하는 바람에 나가야하는데 주변 전세가가 1.3억이나 올라서 인근으로 이사도 못 가는 상황.
이런 상황에 어떤 댓글이 달려있을까?


“계약이 종료 됐을 뿐 쫓겨난 게 아니다.”


“전세제도가 없어지는 건 당연한 일.”


“집주인에게 복수해라.”


“집주인이 살고 있던 집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테니 괜찮다.”


사실 집주인도 이번 전세 대책 때문에 쫓겨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온 거라고 함.


“전세 포기하고 월세로 사세요.”


“전세는 사라져야함.”
아니 전세 대책으로 이사가게 생긴 사람한테 할 소리인가 진짜 ㅋㅋㅋ….


“우리 문대통령이 해결해주실 거야!”


제일 황당한 댓글.
“현 정권의 부동산 대책이 잘못되었다고 비칠 수 있으니 글 내려주십시오.”
‘장관께서’ 라는 것도 존나 웃기네 진짜 ㅋㅋㅋ…


부동산 정책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아무 실익 없는 정치싸움인 적폐청산 때문에 문재인 지지한다는 대깨문.


이 댓글은 오바가 아니었음…

 

논란 이후 사과하고 자숙한 유튜버와 사과 없이 활동한 유튜버의 차이


사과 이후 2개월간 활동을 못 하고 있는 보겸.


양팡도 마찬가지.


문복희도 마찬가지.


여기도 마찬가지.


왜 접었는지 모를 사람.


여기도 2개월.


역시 2개월.


사과하고 자숙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현재까지 활동 못 하고 있음.
그럼 논란에도 사과하지 않고 욕을 하든 말든 쭉 활동한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뒷광고 논란 당시 구독자 258명이었던 푸메.


멘탈 레게노라는 댓글이 베플이 되자,


다음날 레게노 치킨 먹방을 하는 패기를 보여줌.
그 결과?


현재 조회수 존나 잘 나오는 중.


구독자수? 논란 당시258만명, 현재 287만명.
무려 30만명이나 오름.


또다른 예시 킹근.


빚투가 나오든 전과가 나오든 굴하지 않고 유튜브 계속 활동.
미칠듯한 조회수.


빚투 당시 이근 구독자 67만명.


논란 이후 쌩까고 그냥 활동하니까 2주 사이 75.6만명으로 급상승.
살면서 네티즌들한테 사과할 일 있으면 하지 마라.
어차피 욕하는 사람들 중 사과한다고 용서해줄 사람 아무도 없고(놀라운 건 용서해줄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님) 그냥 욕하든 말든 다 쌩까고 활동하면 어느 순간 잊혀진다.
괜히 사과했던 사람들만 사과 영상 때문에 잘못한 거 상기되고 자숙하느라 공백 생기고 개손해임.
절대 사과 같은 거 하지 말고 살아라.

 

 

여유 과시하며 자신을 버린 롯데리아의 버거 공중먹방을 한 이근


전성기 이근.

빚투.


나락행.


돈 갚았다는 해명 영상.


부활.

알고보니 거짓 해명 영상.


나락행.


전과 공개.


계속 나락.


광고 다 짤림.


영원 나락.


…인 줄 알았는데 UN 근무 사실로 밝혀짐.


살짝 부활.


정인아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게 밝혀짐.


다시 부활.


괜히 막타치겠다고 무리수 두다가 다 죽어가던 이근 연속 승전보로 풀피됨.
현재 자신을 버린 롯데리아에 대해 셀프 광고를 하는 여유를 과시 중.


여유롭다!


혹시나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남은 버거와 포장지는 버리지 않고 수거했다는 자막까지.


현재 커뮤니티는 멘탈 갑이라는 의견과,


뻔뻔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있음.

몰래 휠 손상 시킨 뒤 교체해야 한다며 팔아먹은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교환을 맡겼는데 안 보는 사이에 휠 손상시킨 뒤 휠도 갈아야 한다고 권유함.
의심스러워서 블박 돌려보니 타이어뱅크측에서 스패너로 휠을 손상시켰던 거임.


이후 타이어뱅크측의 요청으로 글 삭제됨.


업체 입장, “스패너로 누른 건 맞지만 정상적인 정비 과정이었을 뿐 고의 훼손은 아니다”


본사에서는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가맹계약 해지하고 고객에게 보상하겠다는 입장.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었구나.


내일 계약해지하고 해당 지점에 본사에서 민사 걸 예정이라고 함.


업체 고소한 건 취하할 생각 없다고.


특정 지점의 문제였을까 광주의 문제였을까 타이어뱅크의 문제였을까.
나는 속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굳이 쓰진 않겠다.

현재 성지가 된 2019년 한 블로그 글.


타이어 교체하면서 고생한다고 쥬스까지 사갔는데 휠 손상됐다며 휠도 갈아야 한다고 했다고 함.
엥? 이 패턴…


나름 싸게 했다고 되게 좋아했었는데…


사람들 몰려와서 성지순례하면서 이 사람도 호구 당한 걸 깨닫게 됨.


대단하다!

의문의 나비효과… 정배우 몰락하자 방송 복귀한 턱형


정배우가 건너선 안 될 강을 건넌지 어느덧 5일째.


그렇게 되고 바로 턱형이 정배우 언급하며 덕자 얘기 꺼냄.
아, 정배우와 턱형이 어떤 관계였냐고?


덕자 관련해서 담당일진이었음.
덕자 엄마도 정배우 채널에 전화로 출연해서 얘기했던 기억.
아무튼 턱형이 뭐라고 하는지 들어봤더니,


잠깐만 예토전생해서 턱형만 좀 어떻게 해주고 가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