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만해도 20대 남성의 문재인 지지율은 87%였다.
그런데 1년 반만인 2018년 12월에는 41%로 떨어지게 된다.
이에 문재인은 대통령 자문기관인 정책기획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한다.
왜 20대 남성들이 문재인에게 등을 돌리는가?
그래서 나온 보고서가 바로 이것인데,
보고서가 올라가는 시점인 2019년 2월 18일 기준 20대 남성의 지지율은 틀딱화 되고 여성 지지율만 올라가고 있었음.
보고서 존나 잘 썼노.
20대 여성의 특징 : ‘집단 이기주의’, ‘개인주의’, ‘감성의 진보집단’.
20대 남성의 특징 : ‘경제적 생존권과 실리주의를 우선’, ‘정치적 유동성이 강한 실용주의 집단’.
여자가 말하는 공정성이란 여자에게 혜택을 더 주는 것. (~해줘!)
남자가 말하는 공정성이란 그저 노력한 만큼이라도 보상받는 것.
진짜 남자들은 바라는 것도 쥐뿔도 없노.
20대 남자들은 강제징용으로 인해 20대 여성과 많은 인식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정부, 여권의 여성편향적 정책 행보가 20대 남성의 불만을 이끌어냈다!
그러니 20대 남성의 지지를 받고 싶으면 성평등이랍시고 이상한 소리 좀 그만하고 편향적인 지수(무슨 한국 여성인권 116위 이런 거) 공유하지 말고 남성 입장 좀 생각하라고.
페미니즘 교육 내용 제대로 손 봐서 성평등 교육을 똑바로 하면 잘 해결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끝난다.
그리고 저 보고서를 문재인은 “응 안 해. 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야.” 하고 다 쌩까버림.
그 결과 서울 20대 남성 오세훈 지지율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