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 VS 불매운동 진검 승부 결과 대참사


플스5의 출시 소식에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한다.


노재팬의 민족 대한민국의 게이머들은 어떨까?
당연히 일본 기업인 소니의 제품인 플스5를 불매해야 정상이겠지만,


플스는 반일 불매운동 사이트 노노재팬에서도 인정한 대체 어려운 제품이다.
다른 게임기를 하면 되지 않냐? 는 의미가 없는 게 플스 독점작들이 있기 때문.


각종 커뮤니티에는 유부남이 플스5를 사는 법이라며 플스5를 공유기로 둔갑시키기도 하고,


공기청정기로 둔갑시키기도 했다.
이 정도로 구매 의지가 많이 보였는데…


실제로 예약판매 뜬지 한시간도 안 돼 완판됐다고.
엥? 이거 불매운동 중인 나라 맞냐?


해당 소식은 일본 커뮤니티에도 퍼지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사건.


바로 동물의 숲.


코로나 속에서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사려고 줄을 선 한국인들.


자기 섬에 노재팬 그려놨으니 괜찮다는 더쿠.


저 저렴한 가격에 일본의 핵심 산업인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니!
일본놈들 또 한국한테 졌네 ㅋㅋ
자존심도 없지 그 가격에 그 재밌는 플스를 팔다니 ㅋㅋㅋ


대한민국은 늘 위대하다!

새 노트북을 샀는데 수상한 검색 기록들이 발견되었다.jpg


새 노트북을 샀는데 이상한 검색기록이 있다고 함.


흠…


국민대생인 듯.


루리웹 회원으로 보인다.


ㅋㅋㅋㅋㅋ


판매자에게 중고노트북 판 거 아니냐고 따졌음.


판매자는 9월 14일 한국에 들어온 제품으로 8월달에 한국어 검색 결과가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고소를 시사하는 답변을 함.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기를 판매자가 마이그레이션으로 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그 때 bing 검색 기록이 동기화 됐던 게 아니냐고 한다.
결국 노트북은 새 제품이 맞지만 윈도우 깔던 알바의 검색기록이 새 노트북에 옮겨가버린 것.
사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상황이다.
사실 확인이 안 된 상채로 업체명 까고 중고 노트북으로 몰아간 글쓴이나 빌미를 준 업체나 뭐…


근데 확실히 글쓴이 입장에서는 열받긴 할 듯.
어쨌든 오해를 하게끔 만든 건 판매자 측이니까.


그건 그렇고 루리웹 회원들 당신들은 도대체…

 

현재 논란… 쿠팡맨을 잠재적 도둑놈 취급해버린 MSI 대참사


현재 컴덕들 사이에서 난리가 난 엔비디아 3천번대 그래픽카드.
현재 일어나는 용산 갈등의 시작이 이거다.


엔비디아가 잘못한 건 없다.
그냥 전작 대비해서 존~나 좋은 그래픽 카드를 전작 대비해서 존~나 싸게 팔았을 뿐.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작인 RTX 2080ti 가 150만원 정도 했는데 이번에 내놓은 RTX 3080의 공식 출고가 699달러.
문제는 RTX 3080 이 RTX 2080ti 을 성능상으로 개바른다는 것.
그럼 1년 전 RTX 2080ti를 샀던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바로 나다.
현재 8700k 1080ti 컴과 9900k 2080ti컴 이렇게 두 대를 돌리고 있는데 3천번대 그래픽 카드 보니까 눈돌아가는 중.
어차피 인터넷 서핑이랑 롤 밖에 안 하는데 사치겠지?
아무튼 쉽게 말해 가성비 개쩌는 하이엔드(가성비와 하이엔드가 함께 써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카드가 나왔다는 것이다.


공식 출고가 699달러 짜리 rtx3080에 대해 사람들이 예상한 가격은 150만원이었다.


단순하게 환율 계산하면 82만원이겠지만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을 생각하고 용팔이 프리미엄 등을 생각하면 150만원 정도 하지 않겠냐는 추측.


근데 asus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는 99만원대에 내놓았다.


이걸 보고 멘붕 와버린 MSI.
저 가격엔 도저히 못 팔겠다며 판매 자체를 거부하게 됨.
대체 얼마에 올리려고 했던 걸까?
뭐 여기까진 큰 문제 없었는데…


msi에게 쿠팡에서도 판매할 거 같냐는 질문을 한 고객.


쿠팡에서 판매할 것 같다는 msi 공식 답변.
여기까지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답변이 이게 끝이 아니다.


쿠팡맨이 고객한테 가는 물건을 훔친 뒤 분실신고 할 거 같다고 함.
이게 무슨 말이냐?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함.
나이키에서 추첨해서 파는 한정판은 이상하게 분실사고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이 추측하기로 되팔면 몇배는 이득인데 배상은 정가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빼돌린 뒤 분실신고 한 게 아니냐고 함.
마찬가지로 쿠팡맨이 수량 부족해 구하기 어려운 그래픽카드 빼돌리고 정가만 보상해주는 거 아니냐 이런 뜻이었음.


저 답변 보고 황당한 사람들이 현재 쿠팡에 문의 넣는 중.
저렇게 쿠팡맨을 도둑놈 취급해도 되냐고.
팝콘 뜯자!

경비아저씨가 번호 주며 찝쩍댔다며 불쾌하다는 에타녀


도서관 근로 중 경비아저씨가 와서 담요를 주며 연락처를 줬다고 함.


바로 욕 하는 댓글들.


기분나쁘다며 신고하고 싶다고 함.


사진을 찍었는데 저장이 안 됐다?
그럼 다시 찍으면 되지 않나?


남학생과 교대하려고 하자 경비가 메모지랑 담요를 가져갔다고 주장함.
말이 되노? ㅋㅋㅋ


주작글이라며 저격한 익명10 등장.
예전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주작글 썼다고 함.
이유는 한국남자 욕먹게 하려고.


그런 주작글 쓴 적 없다며 담당팀에게 카톡 보내겠다는 글쓴이.
익명10의 말에 따르면 말투도 똑같고 초반에 친구들 몰려와서 바로 댓글 단다고 함.


담당팀에게 카톡 보내고 인증하겠다고 함.


아니 근데 사진을 찍었는데 왜 사라지노? ㅋㅋㅋ


정작 사라진 건 사진이 아니라 경비 저격글이었음.
진짜 주작 맞았는지 글 삭제하고 튐.


근데 에타는 페미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페미 저격글이 영구정지 대상일 걸? ㅋㅋㅋ


왜 저러고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