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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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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올라온 YTN 의 정인이 관련 뉴스.
최근 사형을 구형받은 정인이 양모 얘기가 나오며,
법원 앞에서 시위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인이의 생전 사진들을 늘어놓고 시위 중.
구형에서 끝나지 말고 판결까지 사형으로 가자 뭐 이런 시위 내용 같다.
그런데 이 시위대가 가져온 사진들 중 뭔가 이상한 사진이 하나 있다?!
얼핏 보기엔 이상한 게 안 보일텐데…
사진을 쭉…
보다가…
마지막에…
응? 현이 여기서 왜 나와?
YTN은 현장을 그대로 찍었을 뿐이니 잘못이 없음.
사진을 준비한 건 시위대이니 책임이 있다면 시위대 책임.
근데 인터넷에 사진 업로드 하는 것도 아니고 인화해서 액자까지 거는데 저걸 눈치 못 챌 수가 있나?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전혀 못 느꼈나?
혹시 노무현 대통령이 보살펴 달라고 일부러 넣은 건가? 대체 무슨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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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딸이 아빠 차에 지갑을 두고 내렸고 그걸 아빠가 보고 낚시했다는 내용인데,
이 부분을 보고나니 주작 같음.
1년 전 그림그려드려용 게시글에 대해 채팅을 한 적이 있다고 함.
딸과 아빠가 우연히 다른 게시글에서 과거 서로를 모르고 채팅했을 가능성이 존재할까?
그리고 딸이 지갑을 잃어버리자마자 당근마켓에 글을 올리고 그걸 아빠가 바로 볼 가능성은 또 어떨까?
내 생각엔 애초에 저건 바이럴 계정이었고 1년 전에는 당근마켓 그림 가지고 바이럴 마케팅 했다가 컨셉 바꿔서 딸과 아빠로 주작한 거라고 본다.
여름 티셔츠를 만들겠다고 함.
반일 티셔츠임.
진짜 저걸 어케입노…
거기에 동남아스타일의 유관순 움짤까지.
이게 대체 뭐노?
추천수 363개.
색상별로 10벌씩 주문하겠다는 사람과 함께 135개의 댓글이 달림.
이후로도 꾸준히 재업로드하면서 티셔츠팔이함.
그리고 어제 올라온 글.
샘플이 만들어졌다고 함.
우욱…
명품 티셔츠 하나 살 돈으로 이거 10~20벌 사서 주변에 나눠주라고 함.
아니 저거 10~20벌 살 돈으로 명품 티셔츠 하나 사는 게 이득 아닌가?
오늘의 키포인트.
댓글로 살 것 처럼 오지게 떠들던 사람들.
알고보니 신청자수는 10명도 안 된다고ㅋㅋㅋ
댓글로만 반일하노?
아니 이 ㅈ같은 움짤은 대체 왜 자꾸 집어넣는 거임?
반일에 세월호 노란리본은 왜 나와?
이 사람의 과거글을 살펴보자.
3월달엔 독립운동가로 티셔츠 만들어서 팔았음.
저걸 어케 입노…
아니 그냥 원래 저렇게 생긴 사람한테 왜 자꾸 고문으로 얼굴 저렇게 됐대?
뒷면이 저모양인데 저걸 어케 입고 다니노?
그 전부터 마스크, 티셔츠, 달력 팔아왔나봄.
드디어 저 움짤의 정체가 나왔다.
자기가 만든 유관순 티셔츠를 찍어서 어플로 돌린 거임.
다른 글들도 살펴볼까?
아 이게 대체 뭐노…
보니까 지가 직접 한 것도 아니고 사이트에서 무료 횟수만큼만 돈 안 내고 움짤로 변환한 거임.
그래놓고 다른 글에서는 자기가 AI 기술로 복원 했다고 하더라.
진짜 지 돈 한 푼도 안 쓰면서 티셔츠는 얼마에 팔고 있는지 가격 하나도 공개 안 하고 장사질중.
대단하다 반일종자!
선거한다고 편의점 알바 체험 중.
기껏 알바에게 고충 듣더니 점주에게 무인 편의점을 제안함.
엥? 일이 힘들면 일을 하지 말라는 거냐?
그랬더니 아니라고 함.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무인으로 돌리면 낮에 일하는 알바생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밤에 올라가는 매출만큼 돈을 더 준다???
뭔소리야 저게 대체.
애초에 무인 편의점인데 야간 매출이 왜 더 늘어남?
인건비가 줄어드는 거지 매출은 왜 늘어나노?
야간에 무인 편의점을 돌려 이득을 봤으니 그 이득분만큼을 점주가 알바생에게 공유해주면 된다고 함.
아니 점주가 대체 왜 그래야함? 그리고 저 시스템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데?
선거 결과 박영선은 떨어졌음.
하지만 그녀의 공약은 끝나지 않았다?
?
??
???
진짜 무인편의점 되어버림.
합니다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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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말.
524원에 샀던 도지코인이 562원이 됨.
7% 이득보고 익절했다고 한다.
본인 예전에 잠시 활동하던 채널인 노가다 김씨.
이사를 앞두고 짐정리를 하다가 문득 재밌는 생각이 나서,
당시 활동할 때 쓰던 이 소품들을 경매로 올려보면 어떨까? 하고 경매에 올려봤다.
처음엔 무난하게 올라가는 중.
직거래라는 말에 불붙음.
바로 10만원 나와버림.
그 이후 조금씩 올라가다가,
또다시 불붙음.
아무 가치 없는 가상화폐가 왜 오르는지 알 것 같다.
30만원 돌파.
최대 210만원 6개월 할부 돌파.
하지만 할부는 논외다.
40만원 돌파.
근데 뭔가 후회하는 느낌.
그런데 40만원의 250%인 100만원 등장.
전에 자전거 살 때 후원금 보내준 사람으로 주작으로 보기 어려움.
40만원에 물렸다고 생각했던 사람 춤추는 중.
그런데 페메로 150만원이 등장.
이번엔 160만원 등장.
장난 아니냐고 물어보자,
페메로 의사 신분증까지 인증하며 진심이라고 함.
집단 광기에 주변인들까지 당황.
페메로 150만원 입찰한 사람이 그냥 즉구 안 되냐고 함.
그리고 부른 가격이…
300만원.
300만원 바로 입금.
나중에 새차 뽑고 만나러 오겠다고.
“일단 똥을 싸라” – 앤디 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