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두 사람은 재미 없으니 거름.
놀랍게도 허경영이 오세훈, 박영선을 이은 3위임.
대단하다 대한민국.
기본소득당 신지혜.
외모를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페미니스트임.
페미니스트 여성시장과 기본소득이 대체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자 같은당 용혜인이 말하기를 기본소득이 있으면 여성이 경제권을 갖게 돼서 이혼을 할 수 있다고.
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이게 페미니즘이다.
그리고 신지혜의 의문의 라이벌.
바로 신지예.
이름 한 획 차이라서 개헛갈림.
발음상으로도 매우 흡사함.
당연한 말이지만 신지예도 페미니스트.
공보물에 저렇게 여러명 있는 건 또 처음 보네.
지같은 애들 모아서 단체로 사진 찍었나봄.
다음으로는 기호 8번 오태양.
양심적 병역거부자임.
근데 여호와의 증인은 아니고 그냥 자기 양심이 군대 가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고 함.
나는 뭐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 군대 갔나봄.
그의 공약들.
흠…
오태양 보니 떠오르는 일화.
오세훈이 유세하러 대한문에 왔음.
근데 거기서 오태양을 만남.
오태양이 왜 자기 구역 침범했냐며 욕함.
그러자 오세훈 반응.
“여러분 오태양 후보 화이팅 한 번 해주세요~”
그 후 오세훈 유세하는데 계속 방해하는 오태양.
시민들 “네!” 이럼.
“네!”
“네!”
이후 오태양 개빡쳤다고 한다.
에덴동산을 조성하겠다는 배영규 후보.
사진이 없다?
뾰족귀 고블린…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노.
무슨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사람 같이 생겼노.
여자고 페미임.
여성이 피해자라는 말을 해서 오태양 빡치게 만듬.
신지예가 트랜스젠더도 여성이라고 하자 이번엔 김진아가 빡침.
페미끼리도 트젠에 대한 의견이 서로 다르거든.
강남해체…?
응? 이분은…?
헬로 동지들! 서울시장을 헬로 보낸 헬마우스입니다!
어떻게 된 게 여자는 죄다 페미에 젊은 남자는 성소수자노?
왜 허경인이 3위인지 알 것 같다.
상대적 정상인.
이렇게 쭉 보고 오세훈 보니까 진짜 신이 대한민국에게 준 마지막 희망 같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