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사건으로 또다시 재조명받는 영화 아수라 대참사


2016년 개봉했던 영화 아수라.
흥행은 저조했지만 요즘 몹시 재평가가 되고 있는데,


황정민이 연기한 안남시장 박성배가,


사실 성남시장 이재명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아니냐는 설이 나와서이다.

그래서 그 근거로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몇 개 말해보자면 일단 아수라의 안남시장 박성배는 안남시 재개발을 통해 이권을 챙기려고 하는데, 마침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관련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경원대학교, 민주연합, 인권 이라는 단어를 보자.
민주연합은 새정치민주연합 등 이재명이 소속되어 있는 민주당, 인권은 인권변호사 출신인 이재명과 연결된다.
그럼 경원대학교는 뭘까?


경원대는 성남에 있던 대학교인데 훗날 가천대가 된다.


그냥 이재명이 시장으로 있는 성남시에 있던 대학일 뿐인 게 아니라 이재명이 석사학위를 딴 학교이기도 하다.


안남시장의 오른팔로 나오는 사람의 이름은


은충호로 특이한 성씨를 가지고 있는데


이재명의 오른팔이자 훗날 이재명 후임 성남시장이 되는 사람의 이름도 은수미로 은씨다.


이재명과 연결되었다는 조폭단체 이름이 국제마피아파였는데,아수라에 이런 간판이 나오기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화천대유의 대표는 이성문.


아수라에 나오는 화환 속 한성급유 대표 이성한.
회사이름과 대표 이름이 몹시 흡사하다.


아수라의 영어 제목은 The City of Madness 인데,


Madness를 성남(성이나다)으로 생각하면 The City of Madness 는 성남시가 된다.


아수라에서 안남시장을 수사하는 검사 역할은 곽도원이 맡았다.
안남시장은 이런 곽도원을 매수하려고 하는데…


(키스씬 아님)
입이 ‘ㅏ’ 모양으로 벌어지는 걸로 봐서 ‘아홉개’를 말한 거라고 생각된다.
5뒤에 0이 9개면 5,000,000,000으로 50억이 되는데,


저 금액은 곽도원과 이름이 비슷한 곽상도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받은 퇴직금과 같은 액수다.
곽상도가 국민의힘 소속이니 그냥 우연일 뿐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재명이 변호사 시절 김병량 성남시장을 조졌던 일이 있다.
그 때 이재명에게 제보를 받아 김병량을 체포한 검사가 바로 곽상도.
정당은 다르지만 이재명, 곽상도 둘의 관계는 따로 봐야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연에 의한 것이며 이 글은 그냥 웃자고 쓴 글이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