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이라는 여자 랩퍼 경연 프로그램이 있나봄.
여기에 등장한 네번째 굿걸.
그리고 다른 출연자들의 첫인상.
제작진인 줄 알았다…
스태프인줄 알았다…
슬릭이라고 함.
자기를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 래퍼라고 소개하는 슬릭.
굿걸 프로그램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임.
페미니즘을 담은 노래를 만든다고 함.
여기서 트페미들이 바라던 것.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슬릭으로 인해 다른 여성 출연자들 역시 탈코르셋 하는 방향으로 가기를 바랐음.
그런데…
슬릭에게 메이크업 안 하냐는 효연.
트페미들은 여기서 슬릭이 효연에게 “왜 메이크업을 해야하냐? 무대에서 예쁘게 보여야 하는 것도 일종의 여성혐오다” 뭐 이런 말을 하길 바랐겠지만…
?!
효연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슬릭.
예쁘다는 말도 여성혐오라고 들었는데…
아마 저 예쁘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면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은 여성혐오라고 하지 않을까?
믿기지 않는 변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다!
가보로 남길 정도로 예뻐진 그 얼굴.
지금이 가장 젊고 예쁠 시기인데 앞으로 머리도 기르고 꾸미면서 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