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vs 헬스장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결말 대참사


정부의 헬스장 이용 금지로 생계가 막막해진 헬스장 관장들.


시위도 해봤지만 잘 안 먹히고,


급기야 벌금 내든 말든 죽는 것 보단 낫다며 그냥 오픈하며 시위 하기도 했는데…


(아 헬창들 존나 시끄럽네…)


“야 보건복지부 장관.”


“네.”


“헬창들 왜 저렇게 떠들어대?”


“형평성이 안 맞는답니다.”


“무슨 형평성?”


“태권도장은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냐는데요?”


“태권도장은 지금 열려있어?”


“네 거긴 교습소라서 아동, 청소년 가르치는 용도로 허용해줬습니다.
그거 닫으면 맘충들이 ㅈㄹ하거든요.”


“그래? 그러면 헬창들에게 형평성이 뭔지 보여줘야겠구먼.”


“어떻게요?”


“헬스장도 아동, 청소년들에게만 오픈하라고 해.  9명 넘으면 안 되고.”


“아 ㅋㅋㅋ 대통령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ㅋㅋ 헬스장에 아동, 청소년이라니 ㅋㅋ”


“웃어?”


“어… 진심이신가요?”


“넌 지금 내가 농담하는 걸로 보이냐?”


“예… 알겠습니다…”


???

대참사 오브 대참사… 물어보살 역대급 인생 대참사


24살 여성.
애를 데려옴.


그냥 평범한 미혼모인가? 했는데…


배속에 있는 아이까지 넷?!


그냥 미혼모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가출.


심지어 재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첫결혼.


앞에 셋은 전남편과의 아이, 임신중인 아이만 현남편 아이.


모든이들의 궁금점.


???
흠…


그냥 저렇게 끝난 거 보면 강제로 한 건 아닌 느낌인데…
빠르다.


그냥 사실혼.


난 남자가 가출한 것 보다 일년간 남의 자식 키우면서 살았다는 것에 더 감탄.


갑상선암…



사실 지금 남편한테만 화낼 때는 아닌 거 같은데…


알고보니 현남편은 사기꾼.


갑자기 내 인생이 상대적으로 행복해졌다.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헬스장 관장… 자업자득 대참사


최근 뉴스에 나온 용산스카이관장님.


통장에 잔고도 없고 더이상 대출도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
정말 안타깝다.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중인 용산스카이관장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함.
여기까지만 해도 분명 안타까운 사람이었는데…


2017년 문재인 당선 당시,


문재인 당선에 기뻐하는 용산스카이관장님.
주변에 인재가 많아서 문정권이 잘 될 거라고 예측.


박원순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신난 용산스카이관장님.


음…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욕하는 관장들이 보이자 정부탓, 나라탓, 남의탓 하지 말고 니들이 장사를 똑바로 잘 해라! 라고 일침을 가하는 용산스카이관장님.


가짜뉴스 쓰지 마라, 토착왜구같은 글 쓰지마라 라는 용산스카이관장님.
북한이 일본 욕한 거 보고 시원하다고 쓰셨나봄.


위안부 영화에 대해 티켓 100장을 구해 회원들에게 나눔하신다고.


여전히 챙기는 세월호.
이건 과거고 지금은 성향이 바뀌지 않았을까?
청와대 1인시위도 하는데?

 


2020년 말에 쓴 글임.
현정권이 싫으면 댓글 달지 말고 시위를 하라고 함.
일베같은 글 쓰지 말라고…


총리와 보건복지부장관만 까자며 문재인과 민주당 까는 글은 계속해서 지우는 중이라고 하심.
대단하다!
하나도 안 불쌍하다!

(소름주의)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역대급으로 무서운 이유


그냥 평범한 바이러스, 고치기 힘든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똑똑합니다.
저 작은 바이러스 하나에 인간의 뇌보다 훌륭한 기능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인간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의 수준은 인원, 성별, 키, 나이 뭐 이 정도일 겁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놀랍게도 이들의 거주지, 그것도 고향 같은 막연한 게 아니라 행정상의 거주지를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딱 보면 행정상의 거주지가 어딘지 바로 확인되는데 그 후 강릉사람은 거르고 서울사람에게만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울 시민만 단속하는 거겠죠?


그리고 놀랍게도 직계가족 사이에서는 옮기지 않는가봅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고 동양에 유교 사상이 강하다보니 가족간의 관계가 틀어지는 건 원치 않나봅니다.
남이나 방계가족이면 얄짤없이 전파하는데 직계가족은 전파를 안 한다네요.


이 바이러스는 놀랍게도 동창사이도 알아봅니다.
그러나 왕따 출신이었는지 동창생끼리는 전염을 시킨다네요.
수백, 수천명이 등산을 하는 산이지만 동창끼리만 감염이 되나봅니다.


이 바이러스의 신기한 점은 우연히 만난 지인에게는 전파를 안 시킨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다른 일행을 보면 저 사람들이 약속을 잡아 필연적으로 만난 건지 우연히 만난 건지 구분을 못 하는데 바이러스는 알아본다네요.
계산을 따로하고 메뉴를 따로 시키면 면역력이 증가되어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니 많이들 참고하세요.


심지어 바이러스에 젠더감수성마저 있습니다.
아이 돌보미를 금지시켰다가는 여성이 일자리를 잃고 여성이 힘들어지는데 그 꼴을 보기 싫어서인지 아이 돌보미가 있는 집에서는 5명이 모여도 전염을 안 시킨다네요.


이 바이러스는 사업장의 업태, 업종까지 정확히 맞춥니다.
똑같이 격투기를 가르쳐도 교습소로 등록된 태권도장에서는 감염을 안 시키지만 실내체육시설로 등록된 합기도장에서는 감염을 시킨다네요.


같은 이치로 똑같이 커피를 마셔도 맥도날드에서 마시면 괜찮지만 카페에서 마시는 건 안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햄버거의 향을 싫어하나보네요.


놀랍게도 바이러스가 가치판단도 한다고 합니다.
해돋이 구경 나온 사람들은 생각없이 나왔기 때문에 모여있으면 감염을 시키지만,


대통령이 사람들 이끌고 현충원에 방문하는 것은 숭고한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도 분위기 파악하고 감염을 안 시킨다네요.


또한 높은 사람에게는 굴복하는 등 처신도 할 줄 알기 때문에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도 감염시키지 않는답니다.


사람이 모이면 그 성격을 곧바로 파악해 친목모임인 경우엔 전파하지만 친목모임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감염시키지 않는답니다.


한 식당의 모습입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손님이 너무 없네요.
그런데 3명, 2명 앉아있던 두 테이블이 사실 일행이었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런 환경에서 굉장히 강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 주인을 처벌하게 돼요.

 


와 이 시국에도 장사가 되게 잘 되는 식당이네요.
서른 명이 넘는 손님이 있어요.
그럼 아까보다 바이러스 감염이 더 쉽지 않겠냐고요?
놀랍게도 이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약해진답니다.
왜냐면 이 식당에는 4명씩만 일행이고 서로 모르는 사이기 때문에 그래요.


와 진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