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갑룡 경찰청장은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민식이법에 대한 발언을 했다.
경찰청장 = 기레기 <<< 넘사벽 <<< 네티즌.
능지 실화냐?
실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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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갑룡 경찰청장은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민식이법에 대한 발언을 했다.
경찰청장 = 기레기 <<< 넘사벽 <<< 네티즌.
능지 실화냐?
실화였음.
임채무 하면 바로 떠오르는 두리랜드.
110억원이 투자되었다는 이 두리랜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적자로 인해 빚만 수십억이라고 하는데,
사실 입장료가 무료지 놀이기구 요금은 받는다.
식당도 다른 놀이공원처럼 가성비가 떨어지는, 많이 남기는 그런 가격이다.
그런데도 적자가 나는 이유는,
방문객 자체가 적어서 그렇다.
두리랜드의 규모는 3천평.
이게 넓은지 좁은지 잘 감이 안 잡힐 거 같아서 비교해주자면 롯데월드가 4만평 정도 되고 에버랜드는 12만평 정도 된다고 한다.
어차피 가족단위로 놀이공원 가면 가는 기름값에 놀이기구비에 식사까지.
이것저것 돈 나가는 거에 비하면 입장료 무료는 큰 메리트라고 보기 어렵고 기왕 마음 먹고 가는 거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가지 두리랜드 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입장료 무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입장객 자체가 적으니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거다.
아마 유료였으면 그나마 찾는 사람마저 더 없어서 적자폭은 더 컸을 듯.
적자에 허덕이던 두리랜드는 3년간의 리뉴얼로 최근 다시 오픈했다.
그러면서 ‘약간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단다.
근데 그 ‘약간의 입장료’가 얼마냐?
대인 2만원, 소인 2만5천원이다.
메이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에 비하면 반값도 안 되는 가격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
근데 세상에 누가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제값내고 가나.
아마 방문객 대부분이 50% 할인을 받고 들어갈 거다.
그러니까 사실상 가격 차이가 없다.
두리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할인혜택 창이 준비중이란다.
뭐 실제로 가서는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없는 것 같다.
얼핏보면 할인받은 롯데월드나 두리랜드나 가격이 비슷해보이는데 심지어 그런 것도 아니다.
롯데월드는 ‘자유이용권’이고 두리랜드는 ‘입장료’다.
입장료로 입장권을 사서 할 수 있는 건 입장 밖에 없고 놀이기구를 타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
어떻게보면 두리랜드가 13배나 넓은 롯데월드보다, 40배나 넓은 에버랜드보다 비싼 것이다.
실제 리뉴얼 이후 다녀온 후기를 보자.
엄청난 입장료.
별도의 놀이기구 비용.
가성비 떨어지는 음식 가격.
매표소 앞에서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으며 글쓴이도 재방문 의사는 없다고 한다.
흐음…
‘그러게. 저 돈이면 차라리 에버랜드를 가고 말지.’ 가 나만의 망상이 아니라 실제다.
거기까지 가서 돌아가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
내가 볼 때 글쓴이가 굉장히 착하게 말하는 거 같다.
아 그 110억은 임채무 개인의 돈이 아니라 여럿의 투자를 받은 거 같단다.
맘카페의 반응을 보자.
돈 더 내고 에버랜드가 낫겠다는 맘.
근데 제가 볼 때는 돈 더 내고 에버랜드가 아니라 돈 덜 내고 에버랜드입니다.
입장료 얘기에 포기하는 맘.
갔다가 입장료 때문에 가나아트센터에서 놀고왔다는 맘.
헬 그 자체…
옥상에 철판덩어리들로 만든 국내 최대 미로…
저 돈을 에버랜드에 썼으면 더 싸게 사파리투어에 놀이기구까지 다 탐.
갔다온 사람들 다 분노중.
갔다온 사람들 다 분노중2.
사실 임채무 씨가 정말 숭고한 마음으로 두리랜드를 개장한 건지 아니면 그렇게 포장한 건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대외적으로는 숭고한 마음이니 그렇다고 치고,
근데 좋은 의도로 뭔가를 했다고 해서 꼭 좋은 결과가 나오라는 법은 없다.
두리랜드는 사실 입장료 무료 시절을 생각해도 인근 주민이 아닌 이상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놔두고 가야할 이유가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헐 임채무 아저씨 착한 분인데 왜 글을 이렇게 나쁘게 쓰지”, “적자에 허덕여서 그거 좀 메꾸려고 입장료 받으시는 건데 이해해줘야죠” 이럴 거 같다.
그리고 정작 저 사람들은 두리랜드 안 가겠지.
뭐 그러든가 말든가.
ㄷㄷㄷ
윰댕 전 편집자가 퇴사하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주제가 30대 여성의 비혼 라이프라고 함.
뭔가 벌써부터 ‘그 사상’의 냄새가 난다.
비혼하우스를 세우겠다고 함.
이것도 페미들 사이에서 뭔가 많이 나왔던 주제.
이걸 하겠다는 여성단체도 있음.
사실 여기까지는 큰 문제는 없음.
결혼을 안 하고 여자들끼리 살겠다는데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겠음?
그런데 문제는 여기부터임.
비혼주의자인 자신이 만약 결혼을 한다면?
결혼한 뒤 이혼해서 재산 분할로 돈 반띵해서 비혼하우스 설립자본에 보태쓰기 위함이라고 함.
사실 결혼했다가 이혼한다고 재산이 반띵 되는 건 아님.
혼인 전 남자가 가진 재산은 당연히 건들 수 없고 결혼 이후 남자가 번 돈에 대해서도 역시 여자가 얼만큼 기여했는지 다 따져보고 나누는 거임.
근데 마인드 자체가 참…
이런 발언한 여자를 여초카페에서는 멋있다며 응원하는 중.
뭐 다른 거 없나? 하고 저 여자 채널에 들어가보니 라이브 하고 있는데 윰댕이 슈퍼챗 50만원 쏘면서 응원하더라.
세상 참 걸스 캔 두 애니띵인 시대야.
ㄷㄷㄷ
좌파 사이트 SLR 클럽에 올라온 글이다.
칸쵸아빠라는 작성자가 쓴 이 글에는 베스킨라빈스 어느 지점의 메뉴판이 적혀있다.
정신나간 점을 찾아 보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뭐가 딱히 보이진 않을 것이다.
실제로 나도 못 찾았다.
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
힌트를 줘보겠다.
사실 이래도 모를 것이다.
그냥 적나라하게 이 사람이 문제삼는 부분을 가져왔다.
정상인들이라면 이렇게 보여줘도 모를 것이다.
과연 무엇이길래?
세스코가 갑자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땡.
바나나킥도 땡.
정답은 바로 아이스 모찌.
모찌가 문제라는 칸쵸아빠님.
모찌가 뭐가 문제냐는 댓글.
그러니까 이 분은 베스킨라빈스 메뉴명에 일본말인 모찌가 있는 게 심히 불편해서 베스킨라빈스가 정신나갔다고 한 거임.
모찌는 아무튼 안 된다는 칸쵸아빠.
그런데 충격적인 댓글.
칸쵸도 알고보니 일본어였다?!
당황한 칸쵸아빠는 닉네임을 바꾸기로 한다.
누가봐도 좌파로 추정되는 닉네임 닭근명박마저도 칸쵸좌에게 일침을 날리고…
김포가좌로 닉네임을 바꾼 칸쵸좌.
개인과 기업은 다르다는 주장.
자기 편이라고 생각했던 SLR 클럽에서 털리니 멘탈이 많이 흔들린 것 같다.
반격을 시도했지만,
무참하게 진압당함.
결국 글 수정으로 베스킨 사진 내리고 줄행랑.
ㄷㄷㄷ
이 왼쪽 여자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당선됨.
자랑 중…
뱃지의 가격은 3만 8천원이라고 함.
중고나라에 10만원에 파는 방법을 신박한 제테크 방법이라고…
가벼워도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이 여자가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을 받을 수 있었던 계기.
세월호 때 가만히 있으라 퍼포먼스 주도해서.
걸어온 길.
주장하는 정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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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