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짝소년단 코스프레 논란 때 난리가 났었던 샘 오취리.
인스타 댓글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고 욕도 엄청 먹었었는데 최근 오늘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는데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린다.
“저는 대한민국 이라는 글자가 새져긴 티셔츠를 입을 만큼 한국을 사랑합니다. 부디 오해하지 마세요. 한국 최고. 살려주세요. 계속 한국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그러고보니 무슨 논란이 터진 후 입고 나오는 옷은 매우 중요하다.
논란이 있었던 밴쯔.
야심차게 한 티셔츠를 입고 인스타에 올리게 됐는데 전과 다르게 반응이 몹시 좋다.
이유는?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티셔츠이기 때문.
야심차게 저걸 입고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근데 뒷 배경 때문에 뭔가 좀 우스갯거리가 되기도 했다.
역시나 논란이 있던 양팡.
그녀의 사과 영상속 티셔츠도 이슈가 됐었다.
별다른 점 없어보이는 티셔츠인데,
사실 유관순 티셔츠였다고 한다.
이걸 보고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대한민국은 잘못과 상관 없이 국뽕, 반일 티셔츠를 입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저들보다 훨씬 더 반성과 속죄의 메세지를 담은 티셔츠를 디자인했음.
그리고 바로 채널 만든 뒤 죄송합니다 코인 탑승.
검은 썸네일은 국룰이지.
사실 16개가 아니라 12개다.
처음 티셔츠 디자인이 4*4라서 16개로 착각하고 있었음.
이 개념티 덕분인지 채널 만든지 일주일째인 오늘까지 안 터지고 있다.
갈 때 가더라도 구독이나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