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안 하고 기사 쓰다가 ㅈ된 언론사들 대참사


당근마켓에 한 여성이 자기 자신을 내다 팔았다는 중앙일보 기사.


이어 쭉 어뷰징 기사들이 올라오고,


그래도 최초 보도한 중앙일보는 뿌옇게라도 처리했지 디스패치는 그대로 올림.


근데 알고보니 도용이었다고.


저 여자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여자 사진 도용해서 이상한 판매글 올린 것 같다.
그런데 확인도 안 하고 그대로 올렸다고.


여자가 디스패치에게 보낸 페메.
현재 안 읽씹 중이라고.


기사에 달려있는 악플들.

 


피해자가 2시간 전에 댓글을 달았음에도.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오후 6시 1분 기준 아직도 디스패치 글은 남아있다.


그 와중에 피해자에게 jtbc 뉴스룸팀에서 인터뷰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중.
최초보도는 jtbc의 본사인 중앙일보 보도였는데?
병주고 약주려고?

다시보니 선녀… 9년 전 개콘이 말해주는 이명박 시절 서울 부동산


KBS에서 올린 사마귀 유치원 과거 영상.
썸네일의 맞춤법부터 극혐인데 어디 한 번 살펴보자.


2011년 12월에 방송된 것으로 9년됐다.
당시 대통령은 이명박이었고 부동산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목적인 것 같다.
내용을 보자.


장래희망이 뭔지 말해보라는 선생.


아늑하고 예쁜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학생.


당시 상당한 인기를 가졌던 좌파 개그맨 최효종 등장.


“서울에 집이 이렇게 많은데 아직 내 집은 없어요~”


집을 사는 건 부담이 되니까 전세를 알아보자고 함.


전세로 살려면 서울시 평균 전세가 2억 3천만원만 있으면 된다고 함.
9년 전이니까 소득이 많이 다를 수 있지 않겠냐고?


“이 2억 3천만원은 여러분의 월급 200만원 10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숨만 쉬고 모았을 때 모을 수 있는 돈이에요~” 라는 말을 함.
보통 지금도 적게 버는 월급 말할 때 200만원 얘기하는데 큰 차이 없음.


“여러분이 원하는 집은 그렇게 비싸고 화려한 집이 아니라 그냥 가족 머리수대로 방이 있고 작은 거실에 작은 욕실에 작은 주방에 지하철역 근처면 된다구요?”


“그게 2억 3천이 넘어요!”
서울 역세권에 가족 머리수대로 방이 있는 전세집이 2억 3천?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꿈만 같은 세상.


법을 만드는 높으신 분들 이라면서 정치인들 디스.
최효종 지금은 뭐하고 살려나.


그립습니다…

 

갈데까지 가버린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


이상한 정책으로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전세 매물을 없애버린 문재인.


잘못을 인정하고,


대책을 내놓게 되는데…


관광 호텔을 인수해 전월세로 내놓겠단다.


근데 이런 정책은 이번이 첫 시도가 아니다.


서울시에서 했던 청년주택.
호텔을 주택으로 변경했고 저렴한 월세 때문에 경쟁률이 높았는데,
당첨자 90%가 포기함.
호텔 카펫이 깔려 있어서 청소 하려면 전문 업체를 따로 불러야 한다고 함.
게다가 카드를 꽂아야 불이 들어오는 호텔 시스템이 그대로….

인터넷은 물론 IPTV 요금까지 내야함.
조식과 저녁식사는 이용을 안 하더라도 월 최소 20회 요금 부담.
월세보다 추가 관리비가 더 비싸서 두배 이상이었다고…


호텔에 이어 공장까지 주택으로 리모델링 해서 공급하겠다는 문재인 정부.


대출은 계속 막아서 앞으로 집 없는 사람들은 평생 월세 전전하며 살아야함.
나는 그래도 막차 타서 다행이지만…

단골 고객 닉네임을 메뉴명에 박제해버린 파스타집


야간 편돌이 하면서 맨날 한 곳에서 배달 시켜먹고 리뷰 썼더니 사장이 메뉴 이름에 닉네임을 박제시켰다고 함.


감바스를 하도 많이 먹어서 감바스 이름을 월터 감바스로 바꾸겠다고.

 

진짜 바꿔버림.
사람들이 대체 얼마나 많이 시키면 메뉴 이름이 바뀌는지 검색해봤음.

이 정도면 랜선연애 아닌가 ㄷㄷㄷ

어제자 민주당 국회의원마저 개빡치게 만든 추미애 장관


국민의힘 의원이 감사원장에게 질의를 하다가 추미애 얘기를 함.


갑자기 난입하는 추미애.


자기 얘기하니까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함.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인데 난입은 좀… 이라며 말리는 중.


위원장이이 말려도 굳이 계속 말하겠다는 추미애.


질문을 감사원장한테 했는데 지가 답변하겠다고 함.


계속 해서 말리는 위원장.
둘이 같은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이건 좀 아니다 싶었나봄.


계속 지 얘기 하겠다는 추미애.


이번엔 추미애에게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는 국민의힘 의원.


질문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 잘라먹은 추미애.


질문 좀 끝까지 들으라고.


이번에도 위원장 나섬.


제발 질문 좀 듣고 답변하라고.


~다만.


아 좀!


적당히하라고!


개빡쳤나봄.


굴하지 않는 추미애.


같은 더불어민주당이 봐도 이 정도인데 우리가 보기엔 어떻겠냐.


진짜 아오…


이후 추미애에게 타박줬다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문자폭탄 받았다고 함.
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