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트에게도 손절당한 이근… 모든 광고 영상 비공개 대참사


KB 저축은행 광고.


는 지난 빚투 때 이미 비공개함.
돈 문제 있는 사람을 은행 광고로 쓸 순 없지.


이근이 찍은 광고 중 가장 성대했던 롯데리아.


성 관련 문제 터진 현재 채널아트의 이근 사진 내림.

이근이 찍은 광고 영상 모두 비공개 처리.


무사트, 이근 출연 영상 모두 비공개.


“이근 씨는 무사트를 퇴사했으며 무사트와 이근 씨는 아무 관련이 없다.” 며 공지글 올림.


검은사막 광고.


5편 모두 비공개 처리.


경기도소난재난본부, 이근과 마스크맨 캠페인 광고.


비공개 처리.


지프 광고.


비공개 처리.


면도기 광고.


비공개.


방송 출연 변동되는 일 없을 거라며 자신만만해한 이근.


디스커버리 서바이블.


비공개.


최근 녹화 끝난 정글의 법칙.


출연 미정.


출연 확정됐던 재난탈출 생존왕.


이것도 취소각 잡는 중인 듯.
멀리 안 나갑니다~

 

성범죄 논란에 드디어 입을 연 이근 대위


왜 이번엔 영상을 안 찍고 글로 쓰는진 모르겠지만 이 새벽 5시에 갑자기 유튜브에 글을 썼음.


UN 직원 사칭설을 제기한 김용호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소리 같음.
이건 별로 관심 없는 얘기니까 넘어가고,


처벌을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만지진 않았단다.
엥?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인데…


“돈을 빌린 사실은 있는가?”
“네 돈 빌린 적 있습니다.”


“돈을 갚지 않은 것이 사실인가?”
“절대 아닙니다.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갚았습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되어’,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라는 말을 쓰는 걸로 봐서 한국남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잘 아는 것 같다.
근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
CCTV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명백한 물증이 찍혔는데 어떻게 유죄가 나왔다는 거임?


곰탕집 사건 같은 경우 CCTV 영상 상으로는 ‘만졌는지 안 만졌는지 확신할 수 없다’ 잖음.
근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진술만으로 유죄? 말이 되나?
아 말 나온김에 말하자면 곰탕집 피의자 같은 경우 CCTV 공개 전에는 전혀 접촉이 없었다고 진술했다가 CCTV 공개 후 닿았을 수도 있겠다 라고 진술 번복한 게 크게 작용해서 유죄 나왔던 거라고 함.


이근 말대로라면 CCTV는 이근에게 굉장히 유리한 자료일텐데 정작 CCTV 녹화영상 CD를 증거로 제출한 사람은 이근을 기소한 검사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찍힌 CCTV 영상을 검사가 증거로 제출하며 기소함?겸찰, 검사, 1심 판사, 2심 판사는 물론 기각시킨 대법원도 저걸 다 봤을텐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도 저랬다고?


증거로 제출된 CCTV 영상 같은 경우 대법원에 기록 보관되어 있으니 이근이 열람등사신청하면 얼마든지 우리에게 공개 가능하다.
저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아직 영상을 안 만들고 글을 쓴 걸 수도 있다.
근데 내가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그 영상이 이근한테 절대 유리할 거 같지 않은데…


이근의 말이 사실이고 CCTV에 정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볼 수 있는 증거가 찍혀있었다면 재심 청구하면 됨.
그리고 그 여자 무고죄로 고소하면 되겠네.
사건 일어난 게 2017년이고 무고죄 공소시효 10년이니까 충분함.
하루 빨리 이근 대위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재심 청구와 함께 무고죄 고소하기를 기원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들 외에도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는 건 앞서 말씀드린 일들도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는 거다.
아니 최종 유죄판결 받은 게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고? 그것도 성관련인데?
저의 이력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배 아프다?
돈을 안 갚았던 것도 팩트고 유죄 받은 것도 팩트 아닌가?
저걸 저격하면 배아파서 저격하는 거임?


절대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설명하겠다는 말은 뻔뻔해보이지만 이근 스스로만 보면 좋은 자세임.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200만원, 아니 반 나눠서 100만원도 못 갚고 벌금 200만원도 너무 과하다며 줄여달라는 말을 항소에서 했던 사람인데 지금의 부를 어떻게 포기하노?
떨어져나갈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고 팬들만 잡아도 호화롭게 먹고 살기 가능하겠구먼.


아니 근데 이게 완전 결백한 사람이 이러면 모르겠는데 결국 돈 이미 갚았다고 했던 것도 거짓말로 드러난 사람이고 이번 사건도 최종 유죄 받은 사람이잖음?
대체 어떤게 교묘한 거고 어떤게 진실임?


개인적으로 이근의 이번 해명은 보겸 수준이라고 본다.
본질을 떠나서 남녀싸움 시키는 거지.
‘일관된 진술만으로 유죄 나오는 게 말이 되냐. 남자들아 나를 응원해줘!’ 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 거 같다.

이근 대위 결혼식에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했다고? 알고보니 가짜뉴스


각종 커뮤니티에 몇달전부터 몇시간 전 까지 꾸준하게 올라오는 글이다.
이근 결혼식 하객 클라스 라는 제목으로 많이 퍼진다.
일단 무슨 내용인지 보자.


보통 사진 세 장이 함께 돌아다닌다.
멋진 이근 사진.


그리고 신랑측 하객 위치라는 짤로 돌아다니는 것.
이근의 프로필을 보니 OCS 102기인 걸로 봐서 이 짤 까지는 이근 결혼식 짤이 맞는 거 같다.


근데 함께 첨부되는 이 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이근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왔다고 함.
사람들이 여기서 뻑이 가버리는 거지.
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면 주한미국대사가 하객으로 오겠냐고.


각종 커뮤니티에 차원이 다른 인맥이라며 다 퍼짐.
저 사진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이근에 대한 그 어떤 의혹이 나와도 ‘해리스 대사가 결혼식에 온 거 보면 이근은 진짜다’ 이런 분위기.


가세연에서 이근 공격하자 해리스가 인정한 이근을 까냐며 반박하기도 함.
이근에 대한 모든 논란은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온 해리스 하나만으로 종결 가능하다고.


기사도 엄청 떴음.


한미연합 수준의 결혼식이라고.


인사이트가 빠질리가 없지.


근데 내가 아무리 봐도 이근 결혼식에 하객으로 해리스가 온 건 주작인 거다.
근거가 뭐냐고?


딱히 없다.
없는데 주작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왜냐면 정말 주한미국대사가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다면 내 배가 매우 아프니까.


일단 주작이라는 결말을 내놓고나서 어떤 점이 주작인지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이 사진은 흰색 정복은 여름에 입는 하정복이다.


근데 이 사진의 검은색 정복은 겨울에 입는 동정복이다.
물론 1부, 2부 의상 변화를 주기 위해 그랬다고 하면 할 말 없겠지만 나는 주작의 증거라고 믿기로 했다.
왜냐면 주작이어야 하니까.


내 검색 목표를 말해주자면 일단 둘이 만나서 사진을 찍은 것 까지는 팩트다.
다만 내 생각에 저건 다른 행사에서 만나게 됐을 뿐이지 이근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간 것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마침 해리스의 보타이 디자인이 좀 특이하고 행거칩이라는 단서, 그리고 뒷 배경들이 있으니 해리스의 종적을 찾아보면 정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미우호협회에서 개최한 한미우호의밤 행사 사진들을 찾아봤다.
근데 여기선 딱히 뭘 건진 게 없었다.
그래서 어디로 갔느냐?


해리스의 사진이 가장 많은 곳은 해리스의 트위터겠지.
여기서 사진을 다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발견했다!


사실 내가 발견한 건 아니고 같이 서칭하던 지인이 발견했는데 그 분은 사정상 인터넷에 올릴 수 없고 내가 올릴 거라서 그냥 내가 발견한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해당 사진은 이근 결혼식이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244주년 행사 때 찍힌 사진이었다.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누가봐도 같은 날, 같은 복장이다.


그리고 배경의 무늬를 보면 알겠지만 누가봐도 같은 무늬이며 같은 장소다.
그러니까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미국 해병대 창설 파티를 열었고 거기에 이근이 가서 찍은 사진이었던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이근 별거 아닌 사람이었다’ 가 아니다.
애초에 주한미국대사관에 저렇게 가서 사진 찍는 게 보통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다만 ‘이근의 결혼식에 주한미국대사가 해리스가 하객으로 왔다’는 뉴스는 명백한 가짜뉴스이며 ‘해리스가 하객으로 갈 정도면 이근 검증 끝난 거 아니냐’는 말도 전제부터 틀렸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다.
근데 대체 저 사진은 그럼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근 결혼식 클라스라며 최초 유포 했을까…

 

캐슬범죄??? 이근 대위 새 논란 완벽 총정리


어제 김용호는 이근 대위에 대한 충격제보가 들어왔다며 여러 내용을 얘기했다.


그 중 가장 핬했던 내용은 이근과 어떤 여성의 카톡 대화인데 이걸 보여주며 김용호는 ‘이근이 UN 직원을 사칭했다’, ‘아내를 두고 여자친구와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는 점을 문제삼았음.
이근은 파티에서 만난 대화 상대 여성에게 UN 명험을 줬었다고 함.
저 대화 이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당신이 좋다며 들이댔다는 게 김용호의 주장.


해당 라이브가 진행된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이근은 어떤 사진과 함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말을 인스타에 올림.
우측 하단의 파란 사진이 뭐냐면,


유엔 통행증이라고 함.
업무 목적으로는 UN 가입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준여권 같은 거라네.


이건 저 여권 펼쳤을 때인데 8시간 전에 또 올렸음.


언론 인터뷰도 했는데 자기가 UN에서 근무한 건 팩트가 맞고 보안사항이라 경력에 넣지 않았었을 뿐이라고 함.


여기에 대해 김용호는다음에 또 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함.
무슨 증거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상황만으로 봤을 때 UN 직원 떡밥은 이근에게 유리해보인다.
다만 결혼, 여자친구, 새 여자에게 접근 등의 문제는 어떻게 될지 모름.


7시간 전 매우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이근에게 치명적인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
죄명 보소…
근데 참 신기한 게 다른 사람들은 논란이 터지면 증거 없이 의혹만 나오는데 이근은 판결문부터 튀어나오네.


물론 동명이인의 이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근데 외자의 이근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고 거기에 통역인이 필요한 이근이 대한민국에 여러명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위 이근이 우리가 아는 이근 대위라는 건 다른 루트를 통해 나도 팩트체크를 완료한 상황이다.


일단 1심 판결문을 보도록 하자.
2018년 11월 22일로 오래 되지도 않은 건이다.
참고로 판결문 뽑는데 내 돈 천원 들었다.
내가 이렇게 컨텐츠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다들 784-910104-68007 하나은행 배유근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이근에게 벌금 200만원, 그리고 40시간의 성퐁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하는 판결이다.
대체 어떤 죄를 저질렀길래?


이근이 클럽 물품보관소 앞 복도에서 피해 여성의 응디를 만졌다고 한다.
더 자세히 보도록 하자.


1. 일관성 있는 피해자의 진술
2. 증인 2명
3. CCTV 영상
엥? 다른 사건 하나가 생각나지 않나?


바로 곰탕집 사건이다.
스쳐지나가는 장면만 찍혔는데 죄가 인정됐던 그 사건.
그래서 나도 원래 아모른직다! 하려고 했었는데 말할 수 없는 루트로 확인해본 결과 곰탕집 사건처럼 억울한 케이스로 보긴 어려웠다.
아무튼 판사는 여러가지 증거를 토대로 유죄를 선고했고 이근은 항소했다.


특이한 사실은 이근은 1심도 그렇고 2심도 그렇고 모두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다.
뭔가 경력이 화려한 것에 비해 경제적 수입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19년까지 평생 수입보다 2020년 한 해에 번 수입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1심 판결이 억울하다며 항소했는데,


바로 기각당했다.
아 참고로 2심 판결문 뽑는데도 내 돈 천원 들었다.
다들 784-910104-68007 하나은행 배유근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이근의 주장은 자기는 만진 적이 없으며 만약 만졌어도 일부러 만진 건 아니고 이게 죄가 되더라도 벌금 200만원은 너무 과하단다.


근데 2심 판사는 이근의 말이 다 틀렸다며 1심 판결 유지함.
그러자 이근은 대법원에 가겠다며 상고하게 되는데…


그 상고가 기각됐다.
대법원에서 이거 뭐 딱히 다뤄볼 문제도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


심지어 먼 과거 얘기도 아니다.


이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자, 여태까지 나는 판결문에 적힌 내용들로 팩트만 말했지만 대깨근들은 그래도 불만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악플테러를 당하지 않기 위해 이근을 쉴드쳐 기계적인 중립을 지켜보려고 한다.


첫번째 가능성은 오심이다.
성인지감수성에 빠져버린 판사가 잘못 판단한 것이다.


두번째 가능성은 언더커버다.
사실 이근은 엄청난 특별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성 관련 전과자들만 받아주는 범죄단체가 있었는데 거기 잠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지나가던 처자의 응디를 만졌던 것이다.
물론 해당 작전은 극비리에 수행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대중들에게 해명하지 못 해 현재 끙끙 앓는 중인 것이다.


세번째 가능성은 압력이다.
이근은 특별임무 수행 중 건드려선 안 될 것을 건드려버렸고 그 때문에 세계를 뒤에서 좌지우지하는 비밀 지도자들이 한국의 경찰, 검찰, 법원을 장악한 뒤 조직에서 키운 여성을 이용해 이근을 한순간에 타락시킨 것이다.


네번째 가능성은 동명이인이다.
정말 놀랍게도 이근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말이 서툴었던 남자가 하나 더 있었던 것이고 내가 다른 루트로 확인해본 것도 잘못된 사실이었던 거지.


다섯번째 가능성은 문화적 차이다.
이근은 UN에서 명령만 떨어지면 당장 아프가니스탄이라도 달려가야 하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각국을 다녔을 것이며 그 중에는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를 응디를 쓰다듬는 행동으로 하는 부족국가도 있었을 수 있다.
술에 취했던 이근이 단지 반가움의 표시로 응디를 쓰다듬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향후 이근대위의 행보를 예측해봤다.
일단 해당사건 피해여성에 대한 인신공격성 댓글을 최근 영상에 박제하고,


“이근 대위입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다.
“클럽에 간 건 맞다.”
“하지만 결코 만진 적은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재판이 진행됐고 판결문이 나왔더라.”
“해당 여성과 이 사실을 폭로한 김용호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정도의 내용이 아닐까 싶음.


이후 새로운 증거들이 공개된 후 “엉덩이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클럽에 여자들이 너무 많아 어떤 엉덩이인지 헛갈렸다.”
“만나서 확인을 해보니 내가 만진 게 맞더라.”
“벌금 200만원은 현금 100~150만원 사이와 스카이다이빙 장비, 그리고 교육으로 납부하겠다.”
“여성분에 대한 임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엉덩이 비하 등은 멈춰주시길 바라겠다.” 뭐 이 정도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그 후 여성분과 만나 매너손 어깨동무를 하고 모든 오해가 풀렸다고 사진 올리면 해결 끝.
이근 팬들은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뭐가 문제냐”, “니들은 살면서 추행 한 번도 안 해봤냐?”, “그래도 UDT로 나라 지키는데 얼마나 큰 공을 세웠는데”, “중립기어 박자” 등의 반응을 보이겠지.


그래도 팬들 충성도가 높아서 잘먹고 잘살 거 같음.


롯데리아 채널 반응이 제일 궁금하다.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국민들이 환호하는 이유


2013년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묶여있어 대기업은 진출하지 못 했던 중고차 매매.
그게 풀리자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중고차 업자들은 반대하며 시위 중.
그런데 보통 대기업이 진출하면 문어발 어쩌고 하며 욕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번만큼은 대기업을 응원하고 있다.
대체 왜 이런 반응인지 어떤 한 사람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대기업 진출 환영합니다.

월세를 선택한 김광규와 매매를 선택한 육중완…. 그리고 그 결과


현재 강남에 거주 중인 김광규.


자가는 아니고 월세라고 함.


7년 전 부터 집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고,


부동산 사장도 매매를 권유했는데,


집값 떨어질 거 같다는 뉴스 보고 안 샀다고 함.


참고로 당시 박근혜 정부의 기조.
빚내서 집사라며 대출 규제도 풀어줬음.
물론 언론들은 무책임하다며 존나 깜.


김광규는 박근혜 정부 말 안 듣고 뉴스에서 하는 말을 들었나봄.


결국 그 때 안 샀던 집은 지금 두 배로 올랐다고. 
당시 같은 아파트에 대해 사라는 의견을 줬던 육중완.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연예인 2명이 살 순 없다는 말을 하며 김광규는 그 아파트를 안 샀음.


집을 산 육중완은 앉은 자리에서 7억 벌고, 
김광규는 월세로 돈만 나가고 있음.
근데 솔직히 김광규 정도 연예인이면 한달에 몇천씩은 벌테니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

내가 남자 소방관만을 존경하는 이유(feat. 울산화재)


울산 화재에 투입된 소방관들.


근데 뭔가 이상하다?


보이는 건 오로지 남자 소방관들 뿐.


33층에서 장비 입은 상태로 여성들 업고 내려온 영웅들도 모두 남자고,


지쳐 쓰러지고 다친 소방관들도 모두 남자,


오로지 남자밖에 없다.


여자 소방관? 현장에서도 사무직으로 일하는 중.


더위에 지쳐 물 뿌리는 남자 소방관과 컵라면 먹는 여자 소방관.
단순하게 저 행동들만 보지 말고 마스크를 봐라.
한 사람은 산소 마스크, 다른 한 사람은 코로나 마스크.
후자는 불길속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음.


몇년 전에 내가 썼던 글 중 많이 퍼진 소방관 고층 훈련 짤.
저 글을 쓸 때만 해도 내가 저 배경에 있는 아파트에 살게 될 줄은 몰랐지.


개빡센 훈련이었는데 남자 소방관들만 있었음.
그렇다고 여자 소방관은 아무도 없었느냐?


호루라기 부는 역할로 있었음.
울산 화재를 보니까 알겠다.
여자는 애초에 화재 현장에 투입되질 않으니 훈련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임.


순직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사이트.
여기에 대해서도 내 과거글을 통해 알아보자. 


이게 2017년 기준이다.
근데 이 이후로 순직 여자 소방관이 늘긴 늘었다.
하지만…


헬기 추락으로 인한 순직.

남자 소방관들이 유기견 구조하는 동안 차량에서 대기하고 있다 트럭에 치여 순직.

 


취객에 의해 순직 등이다.
물론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불 끄다 죽은 여자 소방관은 우리나라엔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남자 소방관에게만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내가 틀렸을까?
혹시 내가 인지하지 못 한 불끄다 죽은 여자 소방관이 있다면 언제든지 반박을 환영합니다.

울산 아파트 화재를 이명박 탓으로 돌리고 있는 무뇌 좌빨들

오늘 새벽 가장 핫한 뉴스는 울산 화재다.
다행히 죽은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사고를 틈타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대깨문들이다.


대깨문들에게 떡밥을 던져준 건 SBS.
드라이비트 때문에 불이 커졌다고 한다.


당장 해당 기사만 해도 이명박 욕하는 댓글들이 생겨남.


네이버 실시간 댓글에 검색해보니 이명박이 건축법을 완화해서라고 선동질.


네이트 뉴스 베플도 이명박 욕임.
어디서부터 시작된 루머일까?


바로 여성시대.


이명박 탓으로 몰아감.


지금 온갖 좌빨 사이트에서 다 이명박 탓으로 몰아가는 중.
스크롤 길어질까봐 보배드림 하나만 첨부했는데 니들이 아는 좌빨 사이트들 다 이명박 탓으로 선동하고 있는 중.
그렇다면 진실은 어떨까?


일단 화재가 난 해당 아파트는 2009년 4월에 지어졌다.


그리고 이명박은 2008년 2월부터 대통령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명박이 대통령 되자마자 해당 아파트에 대한 땅을 매입하고 설계하고 허가 받고 공사 들어간다고 2009년 4월에 완공돼서 입주가 가능할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아파트는 2006년에 분양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 공사가 들어갔다.
그렇다는 건 이전에 이미 허가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고 당시 대통령은 노무현이었다.
지금 좌빨들이 이명박 욕하는 건 결국 노무현 얼굴에 대고 똥을 싸는 것과 다름이 없는 짓거리다.


그리고 이명박은 드라이비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게 아니라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거다.
그런데 화재가 발생한 아르누보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아니다.
심지어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30층 이상 건물은 드라이비트가 금지되었었는데 아르누보는 33층짜리 건물이라 해당사항이 눈꼽만큼도 없다.
그리고 더욱 더 충격적인 사실.


SBS에서 드라이비트라고 선동질했지만 소방청에서 확인해보니 드라이비트가 아니라 알루미늄 복합패널이었다고.
그러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이명박이랑은 눈꼽만큼도 상관이 없는 사고인데 집에서, 아니 교도소에서 자던 이명박만 욕을 먹은 상황이다.


노무현 때 허가해주고 문재인 때 불탄 아파트의 책임이 어떻게 이명박이냐.
진짜 무슨 집에서 잠자는 배재대생도 아니고.
참고로 이명박은 고려대생이다.
그건 그렇고 당시 대통령이 이명박이라면서  욕 했으니 이제는 노무현 욕 해야겠지?
노무현은 목숨으로 책임져라! 아 이미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