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 남겼다가 회장에게 욕 먹고 퇴사하게 된 남자

























ㄷㄷㄷ



쓰레기집 청소하는 유튜버가 밝히는 주요 고객층













ㄷㄷㄷ



요즘 국뽕 컨텐츠… 개도 좋아하는 한우 대참사











































대단하다 한미일 컨텐츠!


대단하다 친한개 시바견!


대단하다 K-비프!



대한민국에서 장사 하기가 어려운 이유





















ㄷㄷㄷ



누가바 합성해놓고 해태에서 항의하자 불매운동 하겠다는 페미들


트페미들이 해태의 누가바를 느개비로 합성해서 낄낄댐.




해태에서 항의함.
기업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을 뿐인데…


자기들이 남의 제품을 모욕적으로 합성해놓고 그걸 제지하자 불매운동 하겠다고 함.

 


여초카페의 반응.
재미난 유머짤?




해태 공식 인스타에서 맞다고 인증한 상황.
댓글을 보자.

 





제정신인가?



광주 무등산 스타벅스 흰색 k5 여성 운전자 테트리스 주차 대참사









 

그리고 네티즌들의 분석

 





(고전)1000년 전 일 때문에 결혼 반대하는 여친네 할아버지





















ㄷㄷㄷ;;;



볼빨간사춘기 의문의 디스곡? 그리고 해명


최소한 이름은 다들 알만한 유명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보컬이자 비주얼 담당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옆에 애가 작사, 작곡을 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대부분의 곡들도 안지영이 만들었다더라.
(물론 우지윤이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우지윤에게 붙은 별명이 ‘기타갑’.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빨간사춘기는 안지영 외 1명 정도로 봐왔는데…


그러던 와중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하게 된다.
2인 그룹에서 1명이 나가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충격을 받기 보다는 올게 왔구나… 하는 반응.




평상시 인터넷에 달리는 댓글도 그렇고 와전된 짤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짤들도 심심치 않게 돌아다니고,


팬싸인회에서 안지영 싸인만 받아가는 일도 있었으니까…




뭐 아무튼 안지영은 우지윤이 절대 불쌍하다고 말할만한 대우를 받지도 않았고 불화도 없이 그냥 더 나은 음악활동을 위해 갈라섰을 뿐이라고 했는데…




5월 13일에 나온 볼빨간사춘기, 사실상 안지영의 노래 ‘빈칸을 채워주시오’.


그리고 낯선아이 라는 이름으로 곡을 출시한 우지윤의 6월 18일자 신곡 ‘섬’.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 라는 가사가 안지영의 노래 제목인 ‘빈칸을 채워주시오’와 함께 보면 의미심장하다.

우지윤의 또다른 신곡인 ‘도도’.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아무리 봐도 뭔가 안지영을 겨냥한 것 같은 가사인데…




논란이 되자 우지윤은 작년에 만든 노래였으며 도도는 작년에 이미 일부분을 인스타에 공개했었다는 글을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했다.


그래서 유지윤의 인스타를 찾아보니 작년 1월 2일에 도도를 올려놨더라.
근데 이번에 발매한 도도와는 가사가 아예 다르더라.
‘일부분’이라고 하기엔 작년에 인스타에 올린 도도는 37초고 이번에 발매한 도도 역시 35초로 그냥 원래 짧은 노래다.
원래 도도가 한 1분 정도 되는 노래였는데 공개한 부분을 잘라내고 공개되지 않은 부분으로만 올렸다?
그렇다면 사실상 아무 의미 없는 해명이다.


우지윤에게 안지영에 대한 디스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에 이미 만들어서 공개까지 했던 노래다’ 라는 주장은 디스곡이 아니라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왜냐면 그 때 공개했던 도도와 이번에 공개한 도도는 가사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병사에게 패드립쳤다가 보직해임당한 여단장 대참사




































여태까지 여단장 하면 이 짤만 떠올랐는데 이제는 저 패드립 여단장이 생각나겠네ㅋㅋㅋ



여러분들 덕분에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런 김에 공약 겁니다


이문열 삼국지 도입부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다.
유비가 젊었던 시절, 한 노인이 유비에게 반말을 하며 자기를 업고 강을 건너달라고 요구한다.
유비는 노인을 업고 강을 건넜는데 돌아온 것은 감사 인사가 아니라 또다른 요구였다.




노인은 자신의 짐을 놓고 왔다며 유비에게 한 번 더 왔다갔다 해야한다는 요구를 한다.
유비는 요구를 받아들여 결국 총 세번이나 노인을 업고 강을 건넜다.
노인은 이런 유비에게 무슨 생각으로 두번째 부탁을 들어줬냐고 묻고 유비는 ‘두번째 부탁을 거절하면 첫번째 했던 수고에 대한 고마움도 사라지지 않겠느냐’ 라는 말을 한다.


여기 한 유비가 있다.
그는 20만원을 보내며 후원자 1등의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20만원을 저격한듯한 25만원의 등장에 유비는 멘붕하게 된다.
강을 한번 더 건널 것인가 말 것인가…




결국 강을 건너버리고 만 유비.
250,001원으로 1등의 자리를 차지하나 했는데,


곧바로 입금된 797,979과,


100만원은 그의 설자리를 빼앗아버렸다.




유비는 또다시 강을 건너기 시작한다.
다 더해보면 알겠지만 깔끔한 30만원임.
이걸로 3위 자리라도 차지하려고 했지만,


그걸 막기 위한 유제광의 83,333원 추매 때문에 4위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도우넛의 30만원 입금으로 공동4위가 되고 마는데…




이미 이건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남이 사치스러운 자전거 사는 거에 돈을 보내주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행동인데 심지어 그 순위를 방어하려고 추가 입금을 하고 또 그걸 방어하는데서 나는 인간이라는 게 그렇게까지 이성적으로 설계되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모든 사람이 이성적이었다면 이 프로젝트가 성립이 되는 일도 없었겠지…

결국 2020년 6월 17일 오후 1:22경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순위는 이렇게 된다.




이 와중에도 마감 시간이 언제냐며 순위방어를 꾀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나는 이들의 광기를 통제하기 위해 마감시간을 정해놓게 된다.
2020년 6월 17일 20시 까지 입금을 받으며 순위표는 그 시각까지만 반영된다.
물론 그 이후 입금을 해도 내가 먹고 즐기는데에 잘 쓰겠지만 순위표에는 반영 안 된다.
10만원 이상 고액 후원자들 이름은 금액 순으로 자전거에 스티커로 박제될 예정이다.


그리고 자전거 같은 경우 원주에 있는 한 자전거 가게에서 이미 주문을 했다.
아는 자전거 업체 대표님께서 소개를 해주셨는데 꽤 의미있는 수준의 할인을 받아와서 원주까지의 거리를 생각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배송을 기다리기엔 빨리 후원자들에게 자전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내가 직접 가져 가려고 했는데(SUV라서 자전거 가져오기가 용이함),


마감시간도 정해진 김에 공약을 하나 걸었다.
만약 지금부터 저녁 8시까지 300만원이 모인다면 원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기로.




이걸 개인계정에 먼저 썼는데 그 사이에 벌써 50만원이 모였다.
남은 6시간 30분 동안 250만원이 추가적으로 모이느냐 안 모이느냐로 내 오늘 새벽 시간이 크게 달라질 것 같다.

아무튼 뭐가 어찌됐건간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최소 천원 이상 보내준 후원자들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