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36세 애 둘 키우는 미혼모의 고민 대참사


36세에 하는 일 : 자격증 공부.


미혼모임.


어떤 사정이 있을까?


그나저나 누구 닮았는데 언급하기가 좀 그렇네.


이름, 얼굴 다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말 있더라도 좀 조심들 하고…


애들 시설에 맡긴지 3년됐음.


경제적인 문제도 크지만,


애들한테 잘못을 많이 했다고.


알콜중독에 흡연까지…


사실 선택을 한 게 아니라 당한 거 아닐까?
그런데 애아빠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남자와,


임신…
연애중이었건 건 맞을지 의문이 들지만 이것도 고소당할까봐 의문 안 갖겠음.


싸튀충이 나쁘긴 함.
솔직히 남자가 못됐지.


응?


아빠’들’?


둘째도 마찬가지라는데 뭐가?


두 딸의 아빠는 다른사람.


대체 무슨 인터넷 카페노…


미혼모 시설에서 지내다 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또 인터넷 카페에서 남자 만나서…
그래서 딸들 나이가 한살차이임.


흠…


기초수급자로 월 80만원 받는다고 한다.


응원하며 마무리.
보통 이런 떡밥이 나오면 남자는 남자편들고, 여자는 여자편 드는 경우가 많던데 과연 어떨까?


먼저 남초 사이트 반응.
의외로 남자들의 성욕을 까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여초사이트 반응.
의외로 여자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인데 애들은 차라리 시설에 있는 게 나을 정도란다.
대체 어떻길래 저 어린 애들이 엄마 품보다 시설에 있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할까…


물론 비정상인도 있음.

 

당헌 무시하고 서울, 부산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사이트를 달펴보면,


강령, 당헌, 당규, 윤리규범이 있다.
그리고 이 중 당헌.
당헌의 헌은 헌법의 헌과 같은 한자를 쓴다. 법 헌.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2장 제3절 제96조 2항을 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 라고 되어있다.
사실 이 내용은 원래 민주당 당헌에 있던 내용이 아니다.


2015년 6월 민주당 혁신위에서 저런 내용의 당헌이 생겨야 된다고 주장했고,


문재인도 같은 말을 하면서 당헌에 추가된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거다.
박원순 시장이 죄를 짓고 목숨을 끊게 되며 서울시장 자리가 비게 되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근데 선거는 공짜가 아니다.
2011년 계산해본 서울시장 보궐선거 비용이 최소 300억원이라고 한다.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서울 인구수 증가를 생각해볼때 돌아올 선거는 한 500억 정도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게 근데 안 들어도 되는 비용인데 박원순 때문에, 민주당 때문에 날리는 세금이다.
민주당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자기들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당헌을 만든 것인데…


그런 거 없고 그냥 시장 후보 내겠다고 함.
왜? 성추!@#행은 부정부패가 아니니까!
참고로 당헌에는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라고 되어있지 콕 찝어서 부정부패라고 하지 않았음.
‘등’의 뜻을 모르나?
당헌을 개정해서라도 후보를 내야한다고 함.


민주당 네임드 국회의원 박주민.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 오거돈이 성추~!@#행으로 사퇴한 것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말자고 했었는데,


민주당 소속 서울시장 박원순이 이승에서 사퇴를 한 건에 대해서는 후보를 내야 한다고 말바꿈.
상황은 똑같고 부산이냐 서울이냐 차이인데 아무튼 내야 한다고 함.
유권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드리고 선택을 받음으로써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공당의 모습 아닌가? 와 양심 있노?
비판은 충분히 감내하겠지만 아무튼 후보는 내야한다며 말바꿈ㅋ.


이번엔 이재명.
민주당에서 서울, 부산시장 후보 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함.


만일 후보를 내면 국민이 민주당에 대해 또 거짓말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무공천을 해야한다고 함.


그러면서 공천할 거면 제대로 된 사죄를 해야한다고 함.
그래서 공천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애매모호하게 말했는데,


무공천 주장한 적 없다고 함.
일단 당헌에 그렇게 적혀 있긴 하지만 어기면 된다고.


서울, 부산 모두 여자가 피해를 당한 지역이니 여자를 공천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음.


입다물고 침묵하는 경우도 있고,


저런 당헌 있어서 민주당만 불리하니까 당헌을 없애자는 사람도 나왔음.


180석의 나라에서는 이런 읻로 자연스럽구나…

 

신안을 욕하면 고소한다는 신안군에게 일침 날린 후기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 동네 TOP 3 라는 제목의 영상. 
조회수가 32만이나 나왔지만 현재는 영상이 지워진 상태다.
이유가 뭘까?


악명높은 신안군의 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민원을 넣는 게시판임.


유튜브를 보다가 분노했다몀 신안군수에게 해당 유튜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함.
“같은 호남지역에 살면서” 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전라도 민원인이다.
신안군이 무서운 동네 TOP 3에 들어간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함.
근데 심지어 TOP 1이 신안군이라고 함.
확실히 신안이 제일 무섭긴 하지.


다른 두 지역에 대한 건 납득하지만 신안은 납득 못 하겠다는 입장인가?
개인적 차원???


악마의 섬 맞지 않나?


글쓴이가 전라도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자.


표현의 자유는 어디갔노…
대구 코로나 가지고 반역의 도시니 어쩌니 하던 애들은 그럼???


근데 신안 경찰 범죄자 맞는데?
탈출하게 도와달라고 찾아갔는데 주민한테 연락해서 돌려보냈잖아?


이렇게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수에게 민원을 넣었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이 민원에 대해 신안군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와 진짜 황당하네.
허위사실도 아니고 ‘사실적시 명예훼손’… 거기다가 군민 모욕죄 적용을 검토중이다?
신안엔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잊혀질 수 있도록’?
잊게 만드는 게 군의 대응인가?


결국 랭킹스쿨은 쫄아서인지 영상을 내렸다.

여기까지가 지난 글이고,


난 신안군청 홈페이지에 찾아가 5월 19일에 이 글을 올렸다.
신안 욕 했으니까 한 번 고발해보라고.
고발을 하면 불기소 처분 받아서 신안 욕해도 문제 없다는 글을 올릴 거고,
고발을 못 하면 신안 욕 해봤자 고발하지 못 하니 문제 없다는 글을 올릴 거라고.
한달의 시간을 줄테니 한 번 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결과는?


내 민원만 빼고 다 처리됨.
내 민원은 담당자지정 상태에서 쭉 멈춰있음.
아 혹시 1,568번인 내 민원이 마지막 민원이고 원래 처리가 늦는 거 아니냐고?


내 이후 민원들도 모두 완료되어 있음.
하나 김나영씨가 쓴 ‘어이가없습니다’ 라는 제목의 민원만 처리되지 않았는데,


이 역시도 유튜버 고발 건에 대한 내용임.
지들도 할 말이 없거든.
이 관련 민원만 지금 처리 안 해주고 뻐팅기는 중.


결과적으로 신안군을 욕해도 고발 당하지 않았다.
랭킹스쿨도 고발당했다는 말이 없는 걸로 봐서 그냥 허세 엄포였던 것 같다.
신안군에 대해 욕해도 아무 문제 없으니 마음 놓고 표현의 자유를 즐기자.
어이 박하린 주무관.
꼬우면 고발해라. 제발 꼭 해라.

“송대익 게섯거라…” 광고 절대 아니라더니 광고로 드러난 한혜연


내돈 주고 내가 산거 라는 뜻의 내돈내산.


돈을 무더기로 썼다고 하는데 사실 광고였고 3천만원 받았다고 함.


이건 2천만원.


자기가 지분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아닌척.
회당 3~5천만원 광고비를 받았다고 함.
사실 광고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고 높은 광고비가 문제되는 것도 아님.


다만 내돈내산, 광고 청정지역이라는 말을 해놓고 광고였다는 게 문제.


언젠가부터 보도듣도 못한 듣보제품들을 명품 사이에 끼워넣어서 동급인 것 마냥 영상 올린다고 이상하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카카오m에서 한혜연의 회사 메종드바하를 70억에 샀다고 함.


논란이 되자 한혜연이 영상을 올렸음.
좋아요, 싫어요 비율 보면 알겠지만 민심은 이미 등을 돌린 상태.
사과영상이라고 올렸는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제대로 말하지 않고 그냥 얼렁뚱땅 얘기해서 뭘 잘못했는지 확인하려면 시청자가 따로 검색을 해봐야할 정도.
책임을 지거나 뭐 그런 건 없고 죄송합니다가 끝임.


그건 그렇고 반응이 좋든 말든 70억도 받았겠다 지금 당장 은퇴해도 잘먹고 잘살겠네.
나는 개인적으로 한혜연이 송대익보다 나쁘다고 생각함.
송대익은 자기랑 상관없는 업체 하나에 피해주는 거짓말을 했고 심지어 결과론적으로 보면 업체에는 피해보다 이득이 많았는데, 한혜연은 자기를 믿고 따르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자기 이득보자고 속여왔으니 더 악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