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했는데 안 사귀었다는 이유로 고소한 한국여자


노래 ‘듣는 편지’로 이름이 알려진 가수 포티가 작년 말 성추~!@#행 혐의로 알려짐.


보컬학원을 운영중이었는데 면접을 보러 온 여자에게 강제로 키스를 했다고 함.
여자의 증언만으로 벌금 100만원 구약식 처분을 받음.


당시 페북 반응을 한 번 살펴보자.


솔직히 이 때 포티 욕한 사람들을 뭐라고 하기 좀 그런 게 그냥 의혹만 제기된 게 아니라 벌금 처분이 나왔으니 뭐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함.
여초카페 반응도 알아보자.


놀랍게도 보도가 되기 4달 전 부터 예고가 되어 있었음.
피해자(?)의 지인이 아닐까 싶다.


한국남자를 싸잡아서 욕하고 있음.
그리고 최근 정식재판 청구한 포티의 1심 결과가 나왔는데…


무죄 나왔음.


새벽 2시 40분에 작업실에 놀러 가겠다고 말하고 포티에게 마사지도 받으며 친밀한 대화를 하고 입을 맞췄다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걸 포티는 다 녹음해놨음.
웃으며 입맞춤을 했다고 함.
여자는 ‘아무튼 편집임 ㅡㅡ’ 이런 입장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대체 여자는 왜 고소한 것일까?


키스도 했겠다 포티가 사귀자고 할 줄 알았는데 안 그래서 고소했다고 함.
와 개소름 아니냐?
저 녹음된 것도 경찰 조사 때 제출 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금 100만원 나왔다는 거임.
만약 녹음을 안 해놨다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로 인해서 포티는 성범~!@#죄자가 됐을 거임.

 


아, 최근에는 일관되지 않은 진술로도 유죄 나오더라.
참고하도록 해.


여초카페 반응.
무혐의와 무죄가 다른 건 줄 앎.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썰.


하고나서 안 사귀면 강~!@$간이라는 한국여자.
싼후조리가 필수인 대한민국.
그래 뭐 포티 사건 같은 경우 대다수의 유머저장소 팔로워들은 걱정 없다고 치자.
여자가 새벽에 놀러올 일도, 여자를 마사지해줄 일도, 키스를 할 일도 없으니까 걱정 없다고 치는데 진짜 무서운 사건은 다음 사건이다.


최근 무고죄 인정 받은 사건임.
무고죄를 인정 받았는데 왜 무섭냐고?


여자가 자기 친구랑 사이 안 좋은 남자 조지려고 1m 간격으로 지나갔는데 상대가 팔뚝으로 가슴 쳤다며 고소함.
근데 다행히 주변 CCTV 내용이 확인되어서 역관광으로 여자 벌금 500만원 나왔음.
근데 만약 주변에 CCTV가 없었다면?
남자는 영문도 모른채 성범죄~!@#자가 되어서 직장 짤리고 취업도 안 되고 감옥 갔을지도 모른다.
저런 천운이 따르지 않았으면 그냥 인생 조지는 거임.


법이 가벼우니까 개나소나 무고를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
망할 법 좀 강화해라.


그나저나 포티는 어떡하냐?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이미지 개조짐.
여자 작업실에 불러와서 스킨쉽 잔뜩 하고 사귀지 않는 그런 사생활들이 법정에서 드러나 만천하에 공개됐잖음.
여기에 대한 보상은 대체 누가 해주냐?

“송대익, 한혜연 둘다 게섯거라…” 둘을 합쳐놓은 주작유튜버 등장 대참사


조회수 올리려고 피자나라 치킨공주 주작 영상을 찍었던 송대익.


내돈주고 내가샀다! 라고 해놓고 광고비 받은 한혜연.


이 둘을 합쳐놓은 유튜버가 있다고?


1. 야생마라는 유튜버가 지인 렉카업체 홍보 목적으로 테슬라 배터리가 조루라며 주작을 했음.
2. 주작감별사 전국진에게 저격당하고(저격 대박임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의 흐릿한 시계바늘까지 확인함) 각색이었다며 사과함. 현재 다른 수많은 주작들도 저격당하는 중.
3. 사과영상 올린지 몇시간도 안 돼서 자기가 몸 관리한다고 라면 안 먹어놓고 이제는 라면도 먹는다며 달라지겠다고 함. 싫어요 존나 찍히고 댓글엔 장난하냐는 분위기.

‘일개 장관’ 발언 녹취록이 공개되고 오히려 칭찬받는 검사장

사흘이 실검 1위하는 민족이니 최대한 쉽게 설명해줌.


채널A 검언유착(검찰과 언론이 붙어 먹었다는 뜻) 의혹 사건의 시작은 MBC 보도였음.
채널A 기자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 비리 아는 거 있으면 내놓으라고 접근함.


그러면서 자기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인 모 검사장과 친하다고 친분을 과시함.

KBS에서 해당 녹취록(음성대화를 텍스트로 변환시킨 것) 내용이라면서 보도를 했음.
이것만 보면 확실히 검찰과 언론이 힘을 합쳐 유시민을 어떻게 해보려는 거 같아 보임.


우리 국선생님께서도 자기 일로 바쁘신 와중에 녹취록의 핵심이라며 공유하심.


경향신문에서 이동재와 한동훈의 녹음파일을 통으로 공개함.
근데 KBS에서 말하고 조국이 공유한 저런 내용이 없는 거임.


KBS에서 오보(잘못된 보도였다는 뜻) 인정하고 사과함.
저거 공유했던 조국은 어떻게 됐냐고?
슬그머니 자삭(스스로 삭제했다는 뜻)함ㅋㅋ;;
근데 그건 그렇고 해당 녹취록에서 한동훈 검사의 발언들이 지금 굉장히 이슈가 되었다.
사적인 대화로 누구 들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 국민들의 심금(마음 깊은 곳의 생각이라는 뜻)을 울리는 멘트들이 많거든.


“우리 사회가 완벽하게 공정할 순 없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보이려는 척이라도 해야한다.
죄를 짓고 들통났으면 감옥을 가야하는데 이 정부에서는 오히려 화를 낸다.”


“권력 수사를 막기 위해 공부도 하지 않고 틀린 말만 계속 반복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사건의 시작은 검찰과 언론이 힘을 합쳐 유시민을 잡으려 했다는 의혹임.
근데 내용 보면 알겠지만 유시민에 관심도 없고 듣보 취급함.


가장 멋있는 부분.
“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포샵질을 하고 앉아있어.
국민의 알 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
문맥 보면 알겠지만 장관을 무시해서 일개를 붙인 게 아니라 국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보기 때문에 그런 거임.
압존법 생각하면 될 거 같음.


이에 대해 ‘일개 장관’ 추미애 반응.
검사장에게 일개 장관 소리 들어서 자괴감 들었다고 함.
삐졌노 ㅋㅋ;;;

여기에 대한 한동훈 반응.
와 이거 보고 진짜 감탄했다.
이거지.
둘러대는 게 아니라 정말 맥락상 국민과 일개 장관 둘을 비교한 건데 추미애는 마치 검사장이 장관을 우습게 본 것 처럼 몰아갔지.
멋지다 한동훈! 추하다 추미애!

 

 

현재 침수로 난리난 부산 대참사 현장 모음

 

ㄷㄷㄷㄷㄷ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는 전혀 분노가 안 생긴다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


2015년 뉴스임.
한 40대 보험설계사가 현역 국회의원으로부터 뿅뿅을 당했다고 주장함.

그리고 뿅뿅 혐의로 고소했음.


고소 당한 사람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심학봉.


호재를 만난 민주당 의원들.
심학봉 빨리 징계하고 사퇴하라며 기자회견함.


그 때 선두에 서있던 서영교 의원.
말 그대로 의혹이 있었을 뿐임.
누구처럼 고소당하자마자 숙정문에 간 것도 아님.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여성 국회의원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함.
위에 말했지만 의혹만 있던 단계였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한마디 꼭 해야한다고 함.
대한민국 여성을 짓밟는 행위였다고.


저런식으로 나오니 심학봉 탈당함.


탈당 후 무혐의 처분 받았음.


관계를 하긴 했지만 강제로 한 게 아니었다고 함.
근데 둘다 기혼이니까 비난 받을만 하지.
하지만 성폭~!@#력은 아니었다는 것임.
저 때 저렇게 분노했던 서영교는 박원순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따듯한 배려 감사합니다’, ‘서울에 만들어주신 성과’, ‘국민을 위해 늘 애쓰시던 그 마음’, ‘편안하십시오’, ‘영면하소서’…


무혐의로 종결된 새누리당 의원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같이 분노했던 민주당 여성 의원들 모두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는 전혀 분노 안 하고 추모함.


말을 바꿔보자.
더불어민주당은 ‘성폭~!@#력 의혹을 사는 사람에 대해 조문하고 추모해도 지지율이 안정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죠?


저희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해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은 분노… 를 안 하시네?


문재인 대통령도 가만히 계시면 안 되지요. 나라 망신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저런 사람들 180명이 현재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세가 멈췄다고 한다.

인터넷에 유출됐던 박원순 시장 고소장… 알고보니 진짜


인터넷에 피해 여비서가 작성했다는 고소장 내용이 떠돌았다.
나도 카톡으로 받았었는데,


근무기간이 2020년 7월 16일 까지로 나와있어서 가짜뉴스라는 설이 있었다.
왜냐면 이게 퍼지던 시점이 7월 10일이었거든.


그리고 MBC에서 경찰 말을 빌어 ‘가짜 뉴스’ 라고 못을 박았다.
근데 경찰 말을 잘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고소장 양식에 맞지 않고 출처 불분명이라고 했지 저게 거짓이라고 확실하게 말한 건 아님.
양식이야 뭐 쓰는 사람 나름이고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해서 가짜라는 법은 없으니까.


MBC 보도 이후 MBC의 보도를 근거로 좌파들이 가짜 고소장이라 하고 다님.


유출될리가 있겠냐고.


그리고 해당 글이 어떤 경위로 퍼지게 되었는지 조사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고소장 문건은 누가 소설로 지어낸 게 아니라 피해자 어머니와 친한 목사가 유출한 거였음.


변호사를 만나 초안으로 작성한 내용임.
그러니까 피해자가 작성한 게 맞았음.
다만 초안이기 때문에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과는 조금 달라졌겠다.


피해자 엄마가 친한 목사에게 이런 일이 있으니 기도해달라며 보냈고 그 목사는 다른 교회 관계자에게 보냈는데 그러다가 퍼짐.
근무 기간 같은 경우 오타였다고.


양식에 맞지 않은 이유 : 1차 진술서라서.
출처 불분명 : 이제 분명해짐.
결국 MBC의 뉴스가 더 가짜뉴스에 가깝다.

그러면 우리가 이제 뭔가 궁금한 게 생겼을텐데 일단 그건 접어두기로 하고,
갑자기 ‘회사’ 다니던 친구가 ‘사장’에게 썼던 ‘고소장’이 생각나서 그거나 올려보려고 한다.
(시 아니고 사 임ㅎ)



어우야… 물론 이건 피해자의 진술일 뿐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건 아닙니다.
근데 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