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여혐이라는 페미니즘 유튜버들… 결국 네티즌들 고소 선언


놀랍게도 여성유튜버인 하말넘많.


보이지 않는 여자들이라는 제목의 페미니즘 책을 광고하는 영상인데,

스마트폰 크기가 큰 건 여성 손 건강에 대해 아무런 배려를 하지 않았다며 여성혐오란다.


근거 없는 얘기를 하기도 함.
아 물론 책에 적힌 말이니 책이 근거겠지.
아무튼 이 말도 안 되는 영상은 전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게 되었는데,

 


해당 영상에 대한 피드백.


예전 폴더폰 시절엔 작은 크기로 경쟁이 됐었는데 그럼 그 때는 손이 큰 남성들을 배려하지 않았던 건가?


왜 받아들이기 힘드노?


그래서인지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되어 있음.


댓글도 막아놓은 상태.

 


그리고 모든 커뮤니티, 페이스북의 댓글을 캡쳐하고 고소를 시작했다고 한다.
페미니스트 답게 쓸데없이 PDF로 캡쳐를 해놨다.
이런 거 하나하나에서 지능이 보이는 건데…
(판사님 지능이 보인다고 했지 그게 낮다, 높다 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캡쳐된 이미지에서 대충 어디어디가 고소 대상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제일 첫번째로 보이는 대상이다.
윗부분이 가려져있지만 나는, 그리고 여러분들은 아실 것이다.
저곳은 바로,
유머저장소였다.
나야 뭐 각도 잘 잡고 썼으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악플 다신 분들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내가 페이스북 악플러들을 고소해봐서 아는데 사실 페북 계정 닫고 튀면 못 잡는다.
잡히더라도 본인 아니고 누가 사칭해서 계정 만들었다고만 해도 못 잡더라.
물론 자기 개인사진이 많이 올라와있고 그러면 발뺌이 안 되니까 그건 알아두시고 아무튼 다들 알아서 잘 처신하시길.


이건 좀 쉽네.
baseball_new9.
야갤이다.
앞에 글은 “편의점 샛별이를 살펴보는 유튜버에 대해 Araboza!!” 라는 제목의 글이고 뒤에 글은 지워졌다.
지워진 글이니 댓글을 지울 수도 없고 뭐 김유식이 협조 안 해주길 바라야겠지?


다음은 이거다.
위에 네 글자는 스마트폰으로 보인다.
“스마트폰도 남성 전용__! 이런 ㅁㅊ_보…” 로 되어 있는데 보 다음에 이어지는 문장은 뭘까?
처음에 나는 ㅁㅊ 보…ㅈ년들 뭐 이런 욕설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보배드림이었다.
원래 글 제목은 “스마트폰 도 남성전용??!이런 ㅁㅊ” 이었는데 고소를 의식해서인지 “스마트폰 도 남성전용??!이런 억지가 ㅡㅡ”로 바뀌었더라.


이 다음부터는 쉽다.
포텐 터짐이 있는 거 보니 축리웹 펨코일테고 뒤에는 개드립, 개9는 뭐지?
오이갤은 인벤, 일베는 무조건 들어가고 “스마트폰 크기도 여혐 ㄹㅇ;”  쭉 있는 건 야갤 글 제목인데 이미 삭제되어 있다.


쟤네는 하말넘많이지만 얘네를 보는 내 마음은 하많하않.
화이팅입니다 여성 유튜버님들.

 

신촌 유명병원 의사 단톡방 공개 대참사

배경이 화장실인 점을 생각해 볼 때 의사랑 만나서 하룻밤 보내고나서 뭔가 쎄한 느낌에 여자가 의사 자는 사이 핸드폰이랑 갤럭시워치 가져가서 열어본 듯.


중간에 양지테크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

개콘이 망한 이유… 불리하면 가짜뉴스로 몰아가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왼쪽이 문재인 정부 법무부장관 추미애, 오른쪽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


민정수석, 법무부장관을 지낸 청와대 고위공직자 조국의 와이프도 강남에 건물 사려고 했는데 그래놓고 강남 부동산 까는 문재인 정부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곽상도.


다짜고짜 아니라고 하는 추미애.


가짜뉴스 유포하다가는 고소당할 수도 있다며 협박함.


뉴스 보도된 내용이라는 곽상도.


뉴스 나왔어도 가짜뉴스라는 추미애.


아니 방송에 나왔다고!


방송 나왔다고 다 진짜냐는 추미애.
사실 맞는 말이긴 함.


정경심이 그런 뜻으로 보낸 문자가 아니었다며 이후 보도는 못 봤냐고 큰소리치는 추미애.
진실은 무엇일까?


일단 정경심이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을 사는 것” 이라고 동생에게 문자 보낸 건 맞음.


그냥 언론 보도가 문제가 아니라 검찰이 법정에서 공개한 증거임.


정경심 본인도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음.
그러면서 하는 얘기는 “사생활이다.”,
“강남 건물주는 누구나 꾸는 꿈 아니냐.”,


“마음이 업 돼서 나눈 이야기일 뿐”,


“강남 건물주 희망을 가지고 비난하지 마라” 등임.


대체 뭘 봤노?
그냥 순수하게 강남 건물주 되고 싶다는 문자 맞았는데?


대체 어떤 뉴스를 봤노?
그렇게 말 하지 않았다는 뉴스는 어디에도 없던데?


그냥 지가 불리한 뉴스는 가짜뉴스임?
이러니까 개콘이 망했지.

(충격 반전 주의) 스마트폰 크기도 여혐이라는 페미니즘 유튜버


하말넘많 이라는 이름의 채널이다.
구독자는 17.5만이다.


캡쳐에는 보이지 않지만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있다.
아마 이 책을 광고하는 것 같다.
여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여성혐오를 당하게 되는 사례들을 적어놓은 책이라는데,


일단 첫번째 여혐사례, 에어컨 온도.


표준 사무실 온도가 40세 70kg 남자의 기초대사율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성을 배려하지 않아 춥다고 한다.
그래서 여혐이란다.


그리고 피아노 건반 크기도 여혐이란다.


왜냐면 손이 작은 여성을 배려하지 않았기 때문.


건반 크기 때문에 여자 피아니스트의 손가락 부상 확률이 높단다.


오늘의 키포인트 스마트폰.


요즘 스마트폰들이 커지고 있는데,


여성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 확실히 모른단다.
근데 모르는데 왜 여혐이노?
악영향을 안 끼칠 수도 있잖음.


충격 받았다고 함.


모른다면서 악영향이 있을 거라고 가정하는 거에서 충격 받았음.


책 내용 같은데 꼬우면 니가 조사하세요 저자야.


아니 불편하면 아이폰 se2 같은 거 쓰면 되잖음.


그래 평균적인 남자는 편안하게 5.5인치 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치자.
나는 그러면 손도 작은데 왜 6.9인치 S20 울트라를 쓰고 있는데?
크더라도 화면 큰 게 좋아서 쓰는데?
내가 손이 아파서 불편하다고 생각됐으면 작은 화면 썼겠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애초에 휴대폰 제조사들이 작은 하이엔드 폰을 개발했겠지?


여자들 공감함?
큰 스마트폰 쓰면서 여성혐오라고 느낌?


그럼 두손으로 쓰세요.


아무도 모르는데 왜 자꾸 악영향이 있다고 가정하는지.


이러면서 여성복은 주머니도 잘 없다고 함.


가관인 음성인식 시스템.


참고로 아무런 근거 없는 말임.
책이 근거.


그리고 제목에 말했던 충격 반전.

두 분의 존함은 강민지, 서솔로 ‘여성 유튜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