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뭐하다 이제와서 신고하냐” 발언 박지희 아나운서의 충격적 정체


현재 실검 1위는 박지희 아나운서, 2위는 박지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시사 팟캐 요정’ 으로 노영희화 함께 방송하는 박지희 아나운서.


청정구역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여러 망언을 해서 실검에 올랐다.
근데 이 정도로 큰 똥을 쌌지만 아나운서 협회에서도, TBS에서도 제재를 받지 않는다는데 대체 왜일까?


TBS 소속도 아니고 아나운서 협회 소속도 아니기 때문이란다.
엥? 그럼 정식 아나운서가 아니었어?


그냥 자기들끼리 아나운서라고 부를 뿐이지 굳이 따지자면 그냥 프리랜서 방송인이란다.
아니 그럼 아나운서 타이틀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지?


“박지희 아나운서” 로 오래된 순 네이버 뉴스 검색을 해봤는데 2018년 이전 행적이 안 보이더라.


근데 박지희는 개명한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박누리 였음.
2011년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으니 이 때 까지만 해도 아나운서는 아니었음.


블로그 글을 보니까 온라인TV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함.
엥? 온라인TV 아나운서 출신 같은 것도 아나운서로 쳐줌?


그리고 충격적 결과.
그 온라인TV라는 건 문재인TV였음.
문재인TV 에서 아나운서 했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아나운서 타이틀로 방송하고 있음.


팩트체크 완료.
그렇다면 문재인TV는 뭐였을까?


2012년 대선 때 개국한 문재인TV.


정식 방송이냐?
아니 그냥 아프리카TV랑 유튜브, 팟캐스트임.
여기서 아나운서 했으니까 아나운서…


심지어 지금은 사이트조차 없음.


아니 뭐 그럼 이 분은 윤튜브 CP, PD, 작가, 아나운서, MC, 감독, 제작지원 뭐 다 해당되나.
나라면 문재인TV 경력으로 “나 아나운서요” 하고 다니면 좀 부끄러울 거 같은데 저 분은 아닌가보다.


대단하다 박지희 아나운서! 대단하다 문빠!

노영희 동료 아나운서, “4년간 뭐하다 이제와서 신고하냐” 논란


어제 화제가 되었던 노영희 변호사의 망언.


YTN라디오를 하차한다고 했는데,


사실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곳은 라디오 뿐만이 아니다.
현재 열심히 출연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
참고로 TBS 교통방송은 서울시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뉴스공장은 김어준이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사여왕으로 출연하고 있다.
근데 이번에 말할 건 노영희가 아니라 노영희와 같이 출연하고 있는 시사 팟캐 요정 박지희 아나운서.
끼리끼리 논다고 망언하는 애들은 망언하는 애들끼리 노나보다.


박지희 아나운서는 더룸에도 출연하지만 청정구역이라는 닉값 못 하는 팟캐스트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거기서 이런 말을 했단다.
“4년 동안 그러면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라고 하며 그 당시에 신고를 왜 안 했냔다.


또한 포렌식 수사도 그냥 있어보이기 위해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내가 이번 사건 관련해서 최악으로 생각하는 기사다.
최악치고는 별거 없지 않냐고?
맞다.
근데 이건 ‘수정 후’ 기사다.
수정 전을 살펴보자.


“1, 2년도 아닌 무려 4년을 참고 견뎠다.”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단 하루도 견디기 어려운 고문 같은 역경을 4년씩이나 참고 견뎌왔다는 점에서 고소인은 결코 범상치 않은 강심장의 소유자임이 틀림 없어 보인다.”
“가히 초인적인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 시대의 원더우먼으로 만든 것인지, 그게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그런 탓에 유족들의 간절한 당부를 뿌리치고 강행한…” 토악질 나와서 더 못 읽겠다.


국내 미투운동 1호기 서지현 검사가 말한 게 8년전 일이다.
서 검사한테도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
8년간 대체 어디서 뭘 하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이러냐고.
원더우먼 드립쳐가면서 기사도 써보지 그랬냐.

위안부 최초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는 50년을 기다렸다가 91년도에 폭로했다.
이 할머니한테도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
50년간 대체 어디서 뭘 하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이러냐고.
원더우먼 드립쳐가면서 기사도 써보지 그랬냐.
저 발언에 대체 어떤 반응이 있을지 노영희와 박지희가 동시 출연하는 더룸 유튜브 댓글을 확인하러 가봤는데…


ㄹㅇ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 180석 나라의 댓글답다.
사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게 아닐까?
알고보니 6. 25 참전용사는 같은 민족에게 총을 쏜 나쁜 사람들이었던 게 아닐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별말이 다 나오더만.
박원순 고소인 숨어서 뭐하냔다.
미투는 숨어서 하는 게 아니라 얼굴 드러내고 하는 거란다.

근데 엄밀히 따지면 이 사건은 미투가 아니라 그냥 성추1행 고소다.
넌 n번방 피해자(?) 여성들한테 얼굴 까고 나오라고 한 적 있냐?
“n번방 피해자들 어디 숨어있냐”, “얼굴 좀 보자”, “숨어있지 말고 모습을 드러내라” 이런 말 한 적 있냐고.
왜 박원순 피해자는 얼굴을 드러내야하지?

아 그건 그렇고 박원순은 얼굴 왜 안 드러내고 있냐?
박원순이야 말로 얼굴 좀 드러내라고 해라.
고소당했다는 이후로 쭉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박원순 근황 취재 좀 부탁드릴게요.
“피고소인 박원순, 숨어서 뭐 하는가”

 

박원순 조카, “외삼촌은 그런 짓 할 분이 아니다”


자기가 박원순의 장조카라는 이 사람.
박원순을 외삼촌이라 부르는 관계라고 한다.
박원순 아들이 오기 전 까지는 상주도 했단다.
여러 채널로 확인해본 결과 조카가 맞다.


뭐 서민들도 많이 찾아왔다며 감성팔이 하는 글이었다.


그리고 여비서를 원망하는 글을 작성한다.
100%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을 때 어떻게 속죄할 것인지?
4년간 참았다는 말도 믿지 못 하나보다.
참고로 미투 1호 서지현 검사는 8년을 참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첫 증언인 91년도 까지 수십년을 참아왔다.


이미 죽었는데 뭐 더 어쩌란 말이냐는 글을 쓰기도 함.
주위의 정치꾼들이 꼬드겼다는 말도 한다.
이 말이 100% 사실이 아니라면 오덕근 씨는 어떻게 속죄 하시려구요?
외삼촌 따라가시려고?


그리고 문제의 글.
자기 외삼촌인 박원순은 절대 그럴 위인이 아니고 여자 문제에 대해서 반푼이란다.
아니 이런 말 하긴 좀 그런데 나는 사실 외삼촌이 누구랑 결혼했고 자식을 몇이나 낳았는지도 모른다.
어릴 때는 알았던 거 같은데 크면서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물론 외삼촌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은 이 정도는 알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걸 다 떠나서 외삼촌의 지극히 사적인 부분, 성생1활 내지는 여자문제에 대해 조카가 알면 대체 얼마나 안다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건가. 부모 자식간에도 모른다.
장제원이라도 아들이 트위터에서 조건만남녀에게 DM 보내고 그럴지 알았겠는가?
학폭 저지른 아이 엄마가 학교에 찾아와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우리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니다’ 이다.
아니에요 어머님. 어머님만 몰라요. 어머님 아이는 원래 그럴 아이였어요.

보수당 사람들은 여자를 건드리는데 선수지만 민주당, 시민단체 출신들은 여자에 대해 젬뱅이란다.
아니 안희정, 오거돈이 언제부터 보수였다고.
갓건배는 알아도 털건배 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그 밑으로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박원순이 힘들 때 여비서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말인지 뭔지…


이분의 과거 글들을 살펴보았다.
음… 70넘어서 성추!@#행을 했다는 전직 검찰총장에 대한 분노가 보인다.
근데 박원순은 64살에 했으니 아무래도 분노가 생기지 않으신가보다.


여비서와 성추!@#행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길래 가져와봤다.
2014년 당시엔 이런 키워드들에 분노하셨나보다.
근데 6년이 지나다보니 아무래도 이제 여비서… 성추!@#행… 이런 단어를 보면 피의자에게 공감하시나보다.


털건배가 대체 뭐길래…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성추!@#행 무마에 굉장히 분노하시며 이재명의 글을 공유하셨다.
이분은 박원순의 조카이기도 하지만 이재명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지금은 박워순의 성추!@#행을 무마하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 보인다.

자기가 그토록 지지하는 이재명이 만에 하나라도 성추!@#행을 저질렀다면 가차없이 버릴 거라고 한다.
아니에요 2018년의 오덕근 씨.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니 이재명이 만약 성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당신은 피해 여성을 꽃뱀으로 몰아가고 이재명은 끝까지 지지했을 거예요.
글만 봐도 박원순 조카인 게 딱 보입니다. 확인 괜히 했네요. 누가봐도 박원순 조카인데. 당신에게서 박원순이 느껴집니다.


기사화가 되자,


글 다 삭제하더니 왜 기사화 하냐면서 황당하다고.
아니 자기가 박원순 장조카고 외삼촌 어쩌고 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글을 썼는데 그럼 그게 기사화가 안 될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글들이라니?
오해의 소지 하나도 없고 그냥 박원순의 조카 다운 글이었는데 어떤 점이 오해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요즘 더불어민주당 사건사고 모음… 그리고 그 결과


여비서 성폭1행 혐의로 실형 살고 있는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솔직히 나는 불륜으로 보지만 어쨌든간 그래도 문제는 있음.


성추1행 저지르고 사퇴한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를 보면서도 거침없었던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아니 서울이랑 부산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시들 아닌가.
그런 곳의 수장들이 다 성범죄로 사퇴(망).

 


당연한 말이지만 민주당 소속임.


역시나 더민주.


이 사람도 당연한 말이지만 민주당 소속. 
더 말하면 손가락 아프다.
이 사람 역시 민주당 소속.


전북 김제 시의회는 전라도 답게 전원 다 민주당이다.


N번방 피의자 변호사를 공수처장 추천위원으로 선정했던 민주당.


당연히 민주당.


이분도 민주당.


역시나 민주당.


3채 이상 보유자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많음.
30채 가진 민주당 의원도 있음.
참고로 30채 가진 민주당 의원이 도시계획위원회 소속임.

이렇게 사고를 잔뜩 친 결과가 무엇이냐?

 


문재인 어제 기준 지지율 53%.


더불어민주당 7월 2주차 지지율 40.9%로 상승.

참전용사에 대해 망언 했다가 폭망한 좌파 변호사 노영희


처음 이 사실을 접하게 된 건 윤서인 작가 페이스북 덕분이었다.
네이버 댓글 캡쳐를 올리며 선 넘은 노영희 씨 라는 글을 올렸는데 내용이 믿기지가 않았다.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노영희 변호사가 백선엽 장군을 평가하며 ‘6.25 때 민족에 총을 쏜 자’ 라는 말을 했고 사회자가 정정할 기회를 줬는데도 웃으며 넘겼다는 것이다.
처음에 이 글을 믿지 않았는데 일단 첫 번째 이유는,


과거 노영희와 윤서인 작가는 다툼이 있던 관계라는 것.
근거는 없지만 일단 노영희 까는 글이니 퍼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두번째 이유로는 아무리 좌파라도 배울만큼 배운 변호사인데 저런 말을 방송에서 했을까? 하는 의심 때문.


세번째 이유로는 영상을 내 눈으로 확인해보지 못 했다는 것.
MBN 뉴스와이드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7월 13일자 영상이 없었다.
심지어 지금 7월 15일인데도 7월 13일자 영상은 아직도 올라오지 않았다.
MBN 유튜브 채널에도 해당 날짜의 뉴스와이드 영상은 없었다.


그래서 친분이 있는 윤서인 작가에게도 영상은 확인해보고 쓴 글이냐고 댓글을 달았었다.
그리고나서 조금 더 검색을 해봤었는데,


좌파 사이트에는 당연히 논란될 일이 없으니 스킵하고 디씨에 먼저 노영희를 검색해봤다.
근데 내가 검색할 당시만 해도 디씨에 노영희 검색하니까 해당 논란에 대해 아무 글도 올라와있지 않더라.


“MBN 뉴스와이드”, “노영희”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일베에 해당 내용을 다룬 글이 하나 검색되었다.


근데 그마저도 클릭하니까 삭제됐더라.


그래서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걸 윤작가에게 전달하고,


뉴스와이드 영상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나서 구글에 “200713” “MBN 뉴스와이드” 키워드로 검색하니까 다시보기 사이트에 누군가가 올려둔 게시글이 나오더라.


그리고 이 중 한 곳에 들어간 뒤 영상 내용을 확인했는데 와… 댓글이 사실이었다.


미인이다! 대박! 이라고 한 겁니다.
노영희 씨가 대단히 미인이더라구요.


“역대급 미인이다 진심으로”
그리고 해당 영상을 다운로드 하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하고 그냥 녹화했다.


녹화한 뒤 문제되는 발언 부분을 잘라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윤서인 작가에게도 올리게끔 했다.


유튜브도 아니고 페이지도 아니고 개인계정에 올렸지만 단숨에 조회수 1.4만, 2만을 기록해서 이슈화 됨.

 


거기서 끝내지 않고 주변 기자들에게 해당 내용 전달했음.


그리고 그 결과 쏟아지는 기사들.


그리고 노영희의 대응.
“제가 근무하는 회산(법무법인)에는 100명 이상의 변호사님들과 역시 백명 이상의 직원분들, 그리고 수천명의 의뢰인들이 계십니다” 로 시작하는 글.
일반적인 회사였으면 ‘나 개인의 문제 때문에 이 바쁜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마라’ 같겠지만 법무법인, 그리고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위협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과를 하지 않고 니들이 오해한 거란다.


자기가 정정한 부분이 전달 안 된 것 같다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워딩을 추후 쓸테니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하지만 이번이 첫 사과다.
이전 글에는 사과드린다는 말이 없었으니까.
간도특설대 활동에 대한 말을 한 건데 오해한 것 같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꽤 뻣뻣한 자세다.


‘본의 아니게’ 라는 말을 했고 자료화면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추후 확인해보자.


결국 라디오 하차.
잘나가는 변호사가 라디오까지 하차하게 된 멘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러니까 오해의 소지도 없고 노영희의 정정으로 해결될 발언이 아니었다.
친일, 간도특설대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발언이었으니까.
노영희는 자기 발언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를 모르거나 일부러 말을 돌린다.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서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 라는 표현이 문제인데 왜 자꾸 다른 소리를 하나?


저 말은 백선엽 장군 뿐만 아니라 모든 6. 25 참전 영웅들을 욕하는 말이다.
현충원에는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서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들이 묻혀있으니까 말이다.
저런식으로 따지면 경찰은 우리 민족을 체포하는 직업이고 노영희 같은 변호사는 우리 민족에게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변호하는 직업인가?


내가 저 귀찮은 작업을 해가면서까지 노영희 논란을 공론화한 이유는 하나다.
노영희는 자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헬마우스를 게스트로 등장시켜왔고,

최근에는 TBS 더룸에도 불러와서 방송 출연 시켜줬거든.


이런 걸 가지고 어찌나 유세를 떨던지 꼴 보기 싫어서 어떻게든 노영희에 대한 논란을 공론화 하고 싶었다.


그러고보니 더룸은 하차 안 하시나?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그냥 어물쩡 쭉 하시려고?


시사여왕ㅋㅋ 대단한 타이틀이네.
하긴 뭐 하차 요구가 먹히기나 하겠어?
김어준도 방송하고 있는 게 TBS인데.


현재 노영희는 썼던 사과문들을 모두 삭제하고 라디오에서 하차하겠다는 글도 지웠다.
미안함도 없고 하차할 생각도 사라졌나보다.


그건 그렇고 여장한 카광이랑 진짜 닮았다.

박원순 논란에 입닫은 비겁한 미투 1호 서지현 검사


2018년 대한민국 미투 운동을 시작한 미투 1호 서지현 검사.
이 당시만 해도 미투가 굉장히 낯선 단어라서 기사에서 미투가 뭔지 설명을 해야 했음.


이후로 성 관련 사건 소식에는 어김없이 나타나심.

미투 사건은 무조건 응원하고 공론화하고 그 밖의 성 관련 사건에도 항상 목소리를 내오셨음.


보수당에서 뭔가 뻘소리 하면 일침 가하시고,


미투랑 아무 상관도 없지만 조국을 위해서도 한 목소리 내셨음.


미투 운동 확산의 기폭제 소리 들으시고,

한국 미투를 대표하는 상징 그 자체이신 분임.


근데 박원순 사건에 대해서는 갑자기 벙어리가 되심.
왜냐면 박원순은 서지현 검사와 ‘같은 편’ 이기 때문.
아니 검사잖아.
‘같은 편’인 검사는 미투로 잘 들이 받으시면서 이것도 ‘같은 편’인데 자기가 당한 일 아니라고 목소리를 안 내시네.


그러더니 갑자기 공황장애 때문에 말을 못 하겠다고 함.
아니 말 안 하셔도 되니까 글을 쓰시면 되잖아요!
페북에 뭐라고 장문의 글을 썼다는데 한 번 확인해보자.


박원순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슬프다고 함.


미투 1호니까 피해자를 만나야 한다, 같은 좌파끼리 조문을 가야한다 이렇게 서로 주장하니까 힘들다고.


페미와 좌파 사이에서 갈등이 크다고.
사실 페미가 좌파인데 이번 일에서는 좀 분리되어 있음.


공황장애…


난 정치인도 국가기관도 아니다!
늘 정치적인 발언을 해오신 분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참 흥미롭다.


며칠전까지 열심히 말하더니 박원순에 대해서 말하라니까 ‘능력과 분수에 맞지 않게 너무 많은 말을 해온 것 같다’ 라고.
아니 성범죄자 비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갑자기 손정우 드립치면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고 있음.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어서 페북 떠나있겠다!


떠나 있을 건데 욕하면 고소함!
근데 검사가 사무실에 없으면 뭐함? 휴가 썼나? 직장인이 설마 휴가도 안 쓰고 사무실을 비운 건 아니겠지?


이 글을 보고 잠깐 고민했음.
욕하면 고소하겠다는 검사에 대한 비판글을 쓰는 게 맞을까?
진짜 고소하면 어쩌지?
고소당하면 그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가 같은 검사를 위해 나를 강력처벌하지 않을까? 막 이런 생각이 들면서 쫄리더라고.


근데 평상시 국가 1짱인 문재인도 잘만 비판해왔으면서 검사 하나한테 쫄아서 하고 싶은 말을 못 써서야 되겠냐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서지현의 저 글에 댓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쓴 글들이 모두 베플이 되자 서지현 페북 댓글의 흐름이 바뀌었다.


빡친 서지현이 다시 댓글 남기길래 답글 달았음.
근데 뭔가 낌새가 페북 닫을 거 같더라고.
그래서 내가 썼던 댓글들 다 캡쳐해놨는데,


아니나 다를까 페북 비활성화 하고 런.


서지현 검사 님.
제 댓글에 대해 법적 조치 하고 싶으시면 언제든 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하십시오.
저는 86년생 배유근 입니다.
상대가 검사라고, 법적조치 운운한다고 하고 싶은 말 피해가며 안 살 겁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부당함을 말하는 거, 당신 미투 보고 배운 용기입니다.

마스크보다 자유를 더 원했던 미국인… 그리고 결말


어떤 미국인의 화제가 된 페북 글.
4월 말에 작성된 이 글은 좋아요 4,444개에 댓글 781개, 그리고 공유가 무려 1.7만회.
“확실히 말할게. 난 ㅈ같은 마스크 한장도 안 사. 그 개소리 안믿고도 여기까지 왔음.” 뭐 이런 뜻이라고 한다.
마스크 안 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글 몇개를 봤음.
BLM 시위에 대해 부정적인 글로 보인다.



민주화운동꾼들을 진압하겠다는 트럼프의 트위터를 캡쳐해 공유하며 매우 훌륭한 대통령이라 칭찬하고 있다.
아마 애국보수 성향인 것 같다.

가짜뉴스를 공유하기도 했음.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니들 그거 앎? 오바마가 모든 자동차 타이어에 5G 네트워크로 위치 추적 가능한 GPS 칩 심는 법안 통과 시킨 거? 트럼프가 아직 파기안했어.
만약 추적 당하기 싫으면 옆에 튀어나온 안테나 같은걸 잘라 없애야해.”
잘라 없앨 경우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다 빠져나오겠지.
아마 한국인이었으면 부정선거, 박원순 타살설 이런 것도 믿었을 거 같음.

섬에 놀러갔음.


부럽다는 페친과 사람 별로 많지도 않다며 사진 찍어 올린 리차드 로즈.
페친도 코로나에 쫄아있는 사람들을 비웃는다.



라이브 방송도 하심.

  바에도 자주 놀러 가심.
그리고…

 나 며칠간 너무 아프고 코로나 증상이 보인다.
아침에 검사 했는데 곧 결과 나올 듯.
다시 안 아프고 싶다.”


“이제 공식적인 자가격리 14일 돌입.
방금 코로나 확진됨.
ㅈ같네 새로운 일 시작했는데.”

“아 ㅅ발 코로나 ㅈ같네.
그냥 앉아만 있는데도 숨막힌다.”


“내가 천국간다고 배 아파 하지마라.
이 ㅈ같이 남 함부로 판단하는 놈들아”
그리고 어제 결국 코로나로 사망함.


페북 계정도 고인 모드로 바뀌었음.
3개월도 안 된 사이에 벌어진 일임.
나는 마스크 따윈 안 사! → 마스크 없이도 잘 놀아! → 코로나 걸렸다! → 죽었다!
마스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그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명복을 빕니다.
(댓글 보니까 이라크 파병 2차례, 홈리스 군인 지원, ‘원순’ 희망자들 상담해주던 착한 사람이었다고 함.)

박원순 욕할 거면 이순신 장군 부터 욕하라는 클리앙 회원


오세훈의 뻘짓으로 서울시장 자리가 비게 되었던 2011년.


당시 무소속이었더 박원순의 지지율은 3%로 전혀 가능성이 없었다.
그리고 같은 무소속이지만 지지율 40%였던 안철수.


근데 그런 안철수가 박원순을 만나더니 불출마 선언하고 박원순에게 힘을 실어줌.


우와 안철수 같은 훌륭한 사람(당시 거품)이 밀어주다니! 박원순 정말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하면서 박원순 지지율이 급상승함.


당시 한나라당 후보는 나경원,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이었음.
그리고 야권 단일화를 위해 민주당 박영선과 무소속 박원순이 경선을 했는데 박원순이 이겨서 야권 단일후보가 됨.


결국 3% 지지율 박원순이 야당 표 싹쓸이해서 서울시장에 당선됨.
결국 안철수가 만들어준 서울시장 자리.


이후 안철수가 다시 서울시장 선거에 나올 거라는 예측이 나오며 라디오에서 박원순에게 ‘안철수가 나온다면 후보 자리 양보할 거냐’ 라고 했는데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함.


양보 이후 되는 일 하나도 없는 안철수도 그 때 일을 후회하나봄.


아무튼 성추1행 하다가 죽은 박원순에 대해 안철수는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또한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을 하는 것에도 반대.


그리고 본격적인 문제 시작.
대표적 대깨문 사이트인 클리앙의 글임.
안철수가 박원순 조문을 안 갔다며 인간도 아니라고 가족 앞에서 펑펑 울었다고 함.
참… 이거 부터가 정신 나간 소리인데,


댓글이 더 가관.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할 인물인가요?”
무슨 말인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뭐 난중일기에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저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면 “이순신도 계집종이랑 같이 잔 걸 난중일기에 자랑스럽게 써놨지만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박원순 시장님이 여비서 좀 만지작 거렸다고 존경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냐?” 뭐 이런 뜻이다.


뭐 저 난중일기에 나오는 ‘관계’, ‘잤다’, ‘여진’ 같은 단어들이 잘못 됐다는 주장들도 많던데 잘 모르겠다.
근데 다 떠나서 진짜로 이순신 장군이 계집종과 관계를 맺었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싶다.
그 때는 조선시대고 저게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를 일 아닌가?


근데 지금은 2020년이지 조선시대가 아니다.
박원순이 이순신 장군 처럼 나라를 지켜낸 사람도 아니다.
여비서는 그냥 공무원일 뿐이지 노예가 아니다.
이순신 장군이 뭘 했건 간에 박원순이랑 비교할 대상이 아니란 말이다.


댓글이 논란이 되고 기사가 터져나왔다.
그러자 클리앙의 반응은 어땠을까?


댓글 쓴 사람을 일베충으로 몰아감.
일베에서 클리앙과 깨어있는 진보시민을 욕먹이기 위해 저런 댓글을 썼다고 주장함.


근데 해당 댓글에 박힌 공감(추천)수가 34개라 쉴드 불가.
저 댓글 쓴 사람에게 묻고 싶다.
시대배경이 전혀 다른 이순신 장군과 박원순을 동일선상에 놓고 봐가며 쉴드치면서 왜 박정희가 여대생 끼고 술 마신 건 욕 하냐고.

 

현재 재조명 되고 있는 박원순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모습


2019년 2월에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화임.


2월에 방송 됐으니 촬영은 그보다 더 전일테고 완전 한겨울인 상황.


새벽 6시에 조깅을 시작하는 박원순.


근데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비서들과 같이 함.
왜?


그냥 같이 운동 하자고.


운동하면 본인들(비서) 건강이 좋아지잖아요~


일침.


새벽 조깅하는 거 괜찮냐고 물어본 적 있느냐?


물어본 적 없다고 함.


한 번도 싫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 좋은 줄 알았다고 함.
난 이게 이번 성추1행 사건이랑도 관계가 있다고 본다.
싫다고 말을 안 하면 좋은 줄 아는 거임.


일반 공무원들이 대통령 다음급인 서울시장에게 어떻게 싫다는 말을 하겠음.
싫어도 최대한 돌려서 말하던가 그마저도 못 하는 게 당연한 건데 명시적으로 싫다고 안 했으니 그냥 좋다고 생각해버린 거임.
‘그 말을 어떻게 하나요?’ 라는 말이 정말 적절하다.
좌파들 중에서 성추1행이 싫었으면 싫다고 말하면 되지 않았냐는 애들 있는데 아니 그게 되겠냐고.


1시간 동안 달렸나봄.


그런데 100m만 더 뛰자고.


서울시민과 인사를 하기 위해.


매우 피곤한 비서들.


본인만 아는 맛 같은데…


업무시간도 아닌데 사실상 강제적 달리기.


시간외수당을 주느냐?


아니 달리기 하면 비서들 건강이 좋아지는데 왜 돈을 주나~


박원순과 달리기를 위해 4시에 출근 준비를 한다고…
그래서 미안해서 아내 깨우지도 못하고 미숫가루로 대충 먹음.


옆에 있는 비서는 아무것도 못 먹음.


아 밥을 못 먹으시는구나~


나는 먹으면 되는데~ 시장이니까 그냥 집무실에서 밥 달라고 하면 되는데~


……


건강을 챙겨준다길래 비서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줄 알았더니 어디 다친지도 모름.


새벽 4시에 준비하려면 대체 몇시에 자야하는 건가… 몇시간이나 자려나.


뭘 잘했다고 정색하는지.


굶거나 미숫가루 먹은 직원들이라 점심에 뜨끈한 탕류 먹을 생각으로 기대에 차있음.


근데 갑자기 박원순이 절에가서 절밥 먹자고 함.


갈비탕 날아감.


건강에 좋고~
근데 저렇게 건강 챙기는 게 참 의미가 없는 게 저래놓고 자ㅅ…


꾹 다문 그의 입.


아무 생각 없음.


으아… 진짜 최악의 상사.
잠깐 비는 시간이 있으면 그냥 침실 가서 잠이나 자1지.


예고도 없이 찾아왔음.


튀는 직원.


다들 업무 멈추고 혼란.


“왜 다 안 오지?”


부담백배.


여기서 사적인 질문이 뭔지 궁금해서 영상을 직접 찾아봤음.
그랬더니 연애 안 하냐, 결혼 안 하냐 이런 질문을 하는 거임.
참고로 이런 질문이 대표적인 직장 내 성희1롱 중 하나다.


갑자기 여직원과 셀카 영상을 찍자고 하더니 1등 신부감 어쩌고 하면서 이렇게 미인인데다 성격도 좋잖아요~ 딱 보면 보이잖아요~ 바로 신청하세요~ 시간 늦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와 이제 금년에 결혼한다~ 이러고 있음.
와 진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진짜로.


8층까지 엘베 타고 가야한다며 동선 설명하는 비서.


근데 8층까지 계단으로 가자는 박원순.


당황하지만 싫다는 말을 못 하는 비서.


멋대로 가는 중.


동선 무시하고 멋대로 다니는 박원순.


나라 잃은 김구 표정.


지정석에 꼭 앉으라고 함.


딴데 앉음.


아무 의미 없는 계획들.


여기에 대한 박원순의 반응은?


ㅆㅂㄴㅇ.


퇴근 30분 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약속을 잡는 비서.


오, 6시 칼퇴인가?


6시 정시 퇴근이 너무 일찍 끝났다며 생소하다는 박원순.
평상시에 대체 몇 시에 퇴근 시키는 겁니까…


저녁 먹자고 함.


아니 원래 저녁 시간은 비어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퇴근 후잖아.


무슨 문제 있느냐?


가족하고 약속을 잡았다는 비서.


?!


경악할만함.


비서 가족 식사에 끼어든 박원순.


당황.


뭐지?


와…


표정이 말해준다.


애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도 박원순이 좋아하는 짜장면으로 변경.



아…


밥이 코로 들어가도 모를 듯.


으 불쌍한 아이.


결국 11시 퇴근.
박원순 집까지 모셔드려야함.


집에 가면 대충 12시.
씻고 어쩌고나면 1시 쯤 잠에 들려나.


그리고나서 3시간 자고 4시부터 출근 준비한 뒤 다시 오전 마라톤 뛰면 되겠네.

와 진짜 죽었으면… 아 죽었지?

내가 이 영상을 봤는데 캡쳐에 없는 갑질도 무수하게 많다.
진짜 대단하다.
마무리는 박원순 레전드 갑질로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