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여성과 결혼하는 소지섭에 대한 여초카페 반응


소지섭이 17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했다고 한다.
전에 현금 61억 주고 한남더힐을 구매했다고 하는데 거기가 신혼집이 됐다고 한다.
축하할 만한 일인데 여기에 대한 여초카페 반응이 참 가소로워서 퍼왔다.




“아빠 근데 그 남자가 소지섭이야” 라는 말을 해야지.
그냥 40대 남자라고 하면 어떤 부모가 반기겠냐.
소지섭이 그냥 40대 남자냐?
아니 근데 소지섭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 좋아하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따지면 5살 차이만 나도 남자 고등학생 때 여자 초등학생이었다고 할 수 있음.


20대 여자를 좋아하는 페도필리아가 세상에 어딨노;




소지섭이 니 면상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걸로 끝날까?


친구가 정상.


33살 넘게 쳐먹고 여시에서 연예인 욕이나 하는 노처녀가 소지섭을 아재라고 하는 건 좀…


친구가 정상2.




그 부장이랑 소지섭이 같냐고 ㅋㅋ;;;


남 결혼에 드러울 건 뭐람.


그러게 소지섭이 산송장이면 느금마랑 느개비는 소지섭보다 나이 많으니까 사실상 그냥 송장이네.




40대가 20대를 여자로 본다고 해서 너같은 걸 여자로 보진 않을 것 같다.


반대로 61살 잘나가는 외국 여배우가 40대 남자랑 결혼했으면 걸크러쉬! 이랬을 거잖아?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 거 보니까 소지섭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고 ㅎㅌㅊ 같다고 함.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




이게 페미들의 논리임.
능력 없는 한남들이 30대 여성에게 선택받지 못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린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함.
정말 기적의 논리…
다른 사례들을 한 번 살펴보자.


임창정이 18세 연하 여성과 열애설이 떴을 때의 댓글.


굉장히 비판적이다.


소름끼친단다.


욕까지 한다.




그렇다면 똑같은 18살 차이지만 여자가 연상인 경우는 어떨까?


축하하는 분위기다.


그만 알아보자.



 

 

 

서울 노원구병 후보자 토론회 참혹한 도륙의 현장 대참사

  1. 실례지만 고향이?














이준석이 상계동을 고향이라고 하는데 성수동 근처 병원에서 태어났음을 지적하는 민주당 후보.




















태어난 병원은 성수동 근처가 맞지만 돌이 되기 전 부터 상계동에 전입해서 쭉 살고 있었던 이준석.













정작 고향 지적한 민주당 후보는 상계동과는 400km는 떨어져있는 전라남도 여수가 고향이었음.



2. 내로남불








뼈아픈 질문.






아 ㅋㅋㅋ

3. 내로남불2






이준석의 공약이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걸 지적하는 민주당 후보.




그래서 그 법을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








규제가 있어서 공약이 불가능 한 게 아니라 규제를 풀고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이준석.




예전에 이준석의 급행 지하철 공약을 비용 문제로 반대하더니 지금은 그 공약을 자기가 들고 온 민주당 후보.










반대를 위한 반대였음ㅋㅋ;;;

배우 김서형의 사진을 도용해 홍보한 파렴치한 정당은 어디일까?


스카이캐슬에서 악역인 선생 역으로 나온 김서형이다.
특정 정당에서 김서형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홍보하고 있단다.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특정 정당은 어디인지 기사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댓글에서 해당 정당을 추측하기 시작하는데…


분홍색 옷 입은 사진인 거 보니 미래통합당에서 도용했을 거란다.


민주당일리가 없다며 민주당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일베, 친일파란다.




기사의 옷 색이 핑크니까 자한당(현 미통당)이란다.


조중동이 조용한 거 보니 미통당이란다.


정당 이름이 적혀져 있지 않은 거 보니 미래통합당이란다.




이미 미통당으로 기정사실화 하는 사람도 있음.


미래통합당이니 조용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황교안 욕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김서형의 사진을 도용한 것이 미래통합당이라 확신한다.



 


좌파 맘충 사이트 82쿡의 반응이다.

 


핑크당(미통당)인 게 확실하단다.


역시나 좌빨 사이트 본진인 딴지일보다.


당 이름이 없는 거 보니 미래통합당이란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좌빨 사이트들에 김서형 사진 도용 관련 글들이 지워지고 있던 것이다.
보배드림 뿐만 아니라,


딴지일보에서도 점점 글이 삭제되고 있었다.
이유가 뭘까?


아니나 다를까 더불어시민당(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지지자들이 도용했던 것이다.




저렇게 도용해서 기사까지 떴는데도 당당함.
대단하다.


얘넨 대체 뭐하는 애들일까?



일본 게임인 ‘동물의숲’의 유행이 몹시 불편한 사람들


얼마전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새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숲’.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6만 4천원이 정가지만 품귀 현상 때문에 10만원 이상의 가격에 올라와있는 게 현실임.


특히 동물의숲 에디션은 희소성도 있어서 그런지 이 많은 사람들이 구매 권리를 추첨 받기 위해 이렇게 줄을 서기도 했음.
이에 대해 굉장히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그건 바로…


노재팬충들임.
어떻게 이 시국에 한국에서 일본 게임이 유행할 수 있느냐며 분노하는 중.




좌빨 사이트인 보배드림의 댓글이다.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을 사기 위해 줄 선 사람들에 대한 댓글인데 이게 베플들이다.


동물의숲 줄섬 = 일베.


닌텐도가 그리 좋더라고…


자기 돈으로 산 사람들도 있을텐데 왜 부모님 등골 얘기가…?




무슨 게임기 사겠다고 나온 사람들한테 이런 말들을…


일베 사이트 때문에 동물의숲이 인기 있어졌다?!


???


게임기 샀다고 죽었으면 좋겠다니…





아 ㅋㅋㅋ;;;


패드립까지.
그리고 중국 코로나는 언제 갑자기 일본 코로나가 되었나.


역시나 좌파 사이트인 인벤 글.
심지어 여긴 게임 커뮤니티임.
그런데도 이런 글이 올라와있음.




동숲 유행에 짜증내는 클리앙.


동숲을 하긴 하지만 섬에 노재팬을 그려놨으니 괜찮다는 여초 사이트 회원.


이게 사실 불매운동의 본질임.
렉서스 살 돈 없는 거렁뱅이들이 ‘나 렉서스 안 삼 노재팬이기 때문’ 하면서 지나가던 렉서스 신고 하러 쫓아다니는 게 현실.
지가 관심 있고 살 수준 되는 제품은 삼.




마무리는 클리앙 레전드 글.
한국인이라면 제발 우리 할아버지 세대 피 빨아먹던 일본의 게임을 하지 말자고 함.


이 사람이 2월달에 쓴 글.
게임 ‘인왕’에 빠져있다고 함.


인왕?


일본 게임임.


심지어 동물의숲처럼 게임 내용은 일본과 상관 없는 그런 것도 아니고 일본 전국시대를 다른 왜색 짙은 게임임.


2월에는 왜 불매운동 안 했냐니까 추가로 쓴 글.
플스를 중고로 팔면 누군가 일본 게임을 하게 될 까봐  자기가 안 팔고 있었다고 함.
대.단.하.다.


이거 보고 나도 방금 동숲 샀다.

 



체포된 박사의 공범 공익을 본 어떤 커뮤니티의 반응


시럽이라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군가가 체포된 사진.




박사의 공범으로 지목된 공익이다.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공익을 통해 박사는 유명인들의 개인정보를 알아냈고 그걸로 협박해왔었음.


근데 그런 범인을 보고 훈남이라며 잘생긴다고 빠는 사이트.




여초 사이트인가? 할 수도 있는데 그건 또 아님.


‘이쪽같아’ 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




이쯤에서 살짝 감이 올지도 모르겠는데,


성소수자들의 커뮤니티였음.




또다른 성소수자 커뮤니티인 LGBT 갤러리.


저 공익 범인을 위한 청원을 올렸다고 함.
대체 무슨 내용일까?


???


뭘까 대체…



남의 차 훔쳐서 무면허 운전하다 배달 청년 죽게한 06년생 벌레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몹시 화가 났다.




06년생이 서울에서 승용차를 훔쳐 대전까지 160km 이상 무면허 운전했단다.
차에는 또래 7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고.
대체 승용차에 8명이 어떻게?!


그러다 18살 오토바이 배달 청년을 차로 치어 죽게 만들고 차 버린 뒤 런함.


촉법소년이라 교도소도 안 감.


배달하던 청년의 여자친구가 쓴 글이 있으니 한 번 읽어보자.




처음부터 슬프다.
아…


배달 일로 가장 노릇을 했다고 함.


안전운전 하던 청년이었지만…
05, 06년생들.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남자친구를 차로 치어…


도망가놓고 경찰에 잡히니까 너무 힘들다고…


안 잡힌 2명은 또 차를 훔쳐 서울로 갔다가 잡혔다고 한다.

대충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을 내뱉고 싶다.
근데 이게 끝이냐?




반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왜 여자는 빼고 남자만 싹 들어갔지?
이것도 성인지 감수성인가 뭔가 하는 거냐?


더 올리고 싶은데 화가나서 못 올리겠다.
얘네들 만행과 신상은 따로 링크 걸어두겠음.


벌써 20만명 가까이 모인 청원글.
06년생은 아직 만 14세가 아니기 때문에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아… 페이스북의 규제가 너무나도 싫다.
하고 싶은 욕 그냥 시원하게 질러버리고 싶다.




사실 저보다 먼저 올라왔던 청원이 있다.
20만 청원수를 돌파한 최초의 청원이 바로 소년법을 다룬 청원이었다.
제목이 청소년보호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건 글쓴이가 좀 멍청해서 그런 거고 소년법이 맞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에게 담배 팔지 못 하게 하고 뭐 그런 법이고 여기서 말하는 건 소년법이다.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데 형사처벌을 받지 않아 지금처럼 답답한 일이 많으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청원을 올렸던 것인데 이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뭐였을까?


소년법 개정에 대해 청와대가 말하겠다고 함.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이 나와서 답변해줌.
감옥에 가면 전과자가 된다는 말을 하더니,


중학교 1학년이 사고 좀 쳤다고 평생 전과자 기록이 남아야 겠냐고 함.


성숙한 중1도 있지만 미성숙한 중1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형사처벌은 좀 그렇다고 함.




그럼 민식이법은 뭔데?


강력처벌도 범죄를 막는 방법 아닐까?
음주운전자를 사형시킨다고 해봐라.
음주운전이 안 줄어들 거 같냐?


감옥에 꼭 보내지 않더라도 교화시키면 된다고 함.




꼭 교도소에 보내는 엄벌을 내리지 않아도 소년원에서 사회로 잘 복귀하게 만드는 게 더 좋은 거라고 하며 소년법 개정하지 않겠다는 답변.




저런 태도가 이런 벌레들을 만들어낸 게 아닐까?
솔직히 저 범죄 수위를 볼 때 쟤네가 갱생이 될 거 같냐?
저런 애들에게 정상적인 사회인이 될 기회를 주는 게 과연 옳을까?
뭐 고칠 수도 있겠지.


근데 쟤들 정상적으로 직장 다니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사는 걸 보는 죽은 청년의 가족들 심정은 어떡하고?



자전거로 무단횡단하다 차에 치인 초등학생, 영상 공개한 변호사를 고소하겠다며 엄포












과연 초등학생이 보낸 메일일까?



별점 1점대 한우 오마카세 식당에서 대만족한 이유

4월 1일자 내용 추가.(만우절 농담 아님)
사장님에게 카톡이 왔음.
글 너무 고맙다며 4월 한달간 유머저장소 글 보고 왔다고 하면 와인 서비스 해주시겠다고 함
대통령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장님 와이프 회사에까지 전화하며 테러 했었다고 하네
부끄러워 하지 말고(부끄럽겠지만) 유머저장소 보고 왔다고 하고 와인 서비스 받자.


청담동에 있는 한우 오마카세 ‘우월’이다.
그런데 별점이 기이할 정도로 낮다.
1.2점? 저렇게 낮을 수가 있나?
리뷰를 한 번 보도록 하자.




사장이 일베라는 둥, 한우 오마카세라는 게 근분이 없다는 둥, 반일 발언도 보이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별로라는 사람들도 보이고.
먹은 사람들이 별점 1점을 준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 먹지도 않은 사람들이 별점 테러를 한 것인데,


이유는 이 가게의 인스타 글 때문이다.
‘제발 개.. 아 아니 대통령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라는 이 문장.
이게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거라며 리뷰 테러를 한 것이다.




그래서 왔다.


왜냐면 문재인 욕하는 가게라면 신뢰가 가니까.


1인당 14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발걸음을 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이다.


모퉁이우, W가나, 본앤브레드 모두 25만원이었으니까 14만원이면 솔직히 저렴한 가격이다.




룸으로 예약했다.


세 종류의 소금과 와사비.


김치 너무 맛있어서 고기 나오기 전에 반 이상 먹었다.


먹게될 고기들.


안심부터 구워주신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육회.


깻잎, 바질페스토 두 가지 버전으로 먹을 수 있다.
첫음식부터 굉장히 맛있었다.




너무 놀라웠던 안심.


나는 등심처럼 기름기 많은 부위를 좋아하고 안심은 그냥 부드러운 맛에 먹는 지나가는 분위라고 생각했는데 와… 진짜 존나 맛있었다.
내가 먹은 안심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안심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일 수도 있는데 진짜 먹은 사람들 모두가 놀란 맛.


채끝이다.


먹고 있는데 잠깐 멈춰보란다.


이게 한 통에 30만원짜리 화이트 트러플 파우더인데 우리가 너무 맛있게 잘 먹는다며 뿌려주신단다.


어우 또 먹고 싶다.
진짜 존맛탱.




방풍잎과 사과 퓨레라고 했던 거 같다.
그냥 야채 맛이다.


부채살이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느껴질 거라고 했다.


근데 진짜 입에 넣으니까 탱글탱글이라는 단어가 바로 떠오르더라.
존나 맛있다.


만두다.


뒤에 토마토 소스가 깔려있는데 파스타 면 삶아서 바로 비벼먹고 싶더라.




토시살이다.


직관적으로 얘기해서 오늘 나온 부위 중 제일 비싼 부위란다.
소고기 본연의 맛이 난다.


국수다.


8시간동안 뭐 어떻게 해서 우려낸 소 국물이란다.


진짜 너무 맛있다.
어디서도 못 먹어본 맛이다.


간 마늘을 넣어서 먹어보니 또다른 맛이 났다.




새 그릇이라고 하고 옆테이블 줘도 모를 거 같다.


트러플을 얹은 살치살이다.
역시나 존나 맛있다.


설깃살을 올린 샌드위치다.


이것도 존나 맛있긴 한데 모퉁이우 샌드위치가 좀 더 맛있긴 하다.




한우를 넣은 고사리 해장국이다.
아니 진짜 너무 맛있어서 햇반 생각나더라.
실제로 물어봤다. 흰밥 있냐고.
근데 없다고 해서 진짜 햇반 사러 나갈까도 생각했다.


물론 솥밥을 주긴 하는데,


솥밥도 맛있지만 흰밥이랑 같이 비벼먹고 싶은 욕망이 컸다.



디저트는 한우 모양의 티라미슈.
내 입맛엔 디저트가 좀 별로였는데 일행도 다 비슷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총평하자면 대만족이다.
14만원이라는 금액에서 가성비라는 단어를 떠올릴 정도로 훌륭했다.
굳이 25만원짜리 식당에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 했고 다음에 또 오게 될 것 같다.

사실 저런 규모의 식당 자리를 채우는데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다.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들만 대상으로 장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직접 가지도 못 하고 인터넷으로 리뷰 테러하는 거렁뱅이들에게 밉보인다고 매출 하락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실제로 우리가 갔던 월요일이 예약 제일 쉬운 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었다.

좌빨들에게 감사하다.
리뷰 테러로 이런 좋은 식당을 알게해줘서.
나라 망쳐놓은 문재인에게 감사하다.
이런 좋은 식당을 판별할 수 있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