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한 사람의 말투가 보는 사람을 굉장히 괴롭게 만들지만 그래도 내용만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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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한 사람의 말투가 보는 사람을 굉장히 괴롭게 만들지만 그래도 내용만 보자고…
4년전 최순실 사태 때 이대에서 입학취소된 정유라.
참고로 고등학교 졸업도 취소됨.
훈련간다고 학교에 출석처리 해달라고 했는데,
훈련에 안 갔다고 함.
그런데 이러한 조치들은 최종판결 이후가 아니라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자마자 즉각 이루어졌음.
컨닝으로 유명한 숙명여고 쌍둥이.
이 쌍둥이들도 고등학교에서 퇴학조치됨.
그 시점은 검찰이 기소하기 전이었음.
반면 조민 같은 경우 1심 판결이 나온 지금까지 학교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음.
고작 표창장? 어쩌고 그러던데 저 표창장 없었으면 의전원 입학 못 했다는 게 법원의 판단.
부산대에서는 최종판결이 나온 이후에나 판단하겠다고 함.
아니 그게 언제 될 줄 알고?
의사 된 뒤에 입학 취소하게?
아버지가 이렇게 말하는데 빨리 입학 취소하고 고졸로 되돌리자.
어제자 TV조선의 뉴스임.
조국 딸 조민은 동양대에서 봉상활동 한 덕분에 표창장을 받았다고 함.
참고로 동양대에는 이번에 감옥간 조국의 아내이자 조민의 엄마인 정경심이(구치소에서 항문 검사 받았을 것으로 추측) 교수로 있었음.
근데 법원은 조민이 봉사활동 한 것이 거짓이라고 판단함.
동양대 봉사활동으로 수업이 있었다는 날,
서울역에서 햄버거를 사먹고,
다음날 부산 해운대구에서 피부미용실에 가있었음.
부산 여행 간 것으로 보임.
두번째 수업이 있었다는 날,
자기 집 근처에서 칼국수 먹고 빵 먹음.
탄수화물 저렇게 많이 먹으면 안 될텐데…
4회차 수업이 있었다는 날에는,
역시 집 근처 중식당에서 식사한 기록이 나왔음.
3회 수업 때는 영주(동양대가 위치한 곳)에서 잤다고 말했지만,
역시나 다음날 아침에 방배동 집근처 빵집에서 빵사먹은 기록이 나왔음.
저 빵집 맛있나보다.
게다가 동양대 관계자들 중 조민 못 봤다는 사람들이 다수였다는 뉴스.
이 뉴스를 본 대깨문들의 반응은 어떨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대깨문 사이트 인벤의 반응을 살펴보자.
최다 추천을 받은 베플.
“TV조선이네.”
해석해보면 “TV조선의 말은 믿지 못하겠다 뭐 이런 걸 퍼오냐” 정도가 되겠다.
다른 댓글들을 살펴보자.
역시나 다 같은 내용이다.
근데 이 장면을 봤으면 알겠지만 이건 TV조선의 취재 내용이 아니라 법원이 한 말이다.
주장이 아니라 팩트라고.
TV조선이 지구가 둥글다라고 말하면 가짜인가?
뭘 출처를 가지고 늘어지지?
카드사용내역은 개인정보인데 그걸 어떻게 방송사가 보도하냐!
아니 법원에서 저렇게 말했다고…
비행기타고가면 서울에서 부산 금방간다!
근데 영주는 부산이 아니고 공항도 없는데?
뜬근없이 박근혜를 까는 사람도 등장.
대체 대깨문들에게 조국일가는 어떤 존재인 거냐…
오늘자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뭔가 좀…
음…
아무튼 2020년엔 금연하겠으며 만약 담배 피우다 걸리면 팬티를 내리겠다는 글을 쓴 거였음.
사실 2020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그냥 남은 기간 금연하겠다는 개드립이었는데 갑자기 기사화가 되니까 당황해버린 유아인.
여기서 끝났으면 유쾌했겠지만…
여초카페에서 해당 글을 퍼가면서 불편해하기 시작.
대체 무슨 이유로?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금연 가지고 드립글 못 올렸을텐데 유아인은 남자라서 저런 글도 올리고 참 쉽게 산다고 함.
유아인이 금연 선언을 할 수 있는 건 젠더 권력이라고 함.
한서희 담배 피우는 거 가지고 남초에서 욕했다고…
정말일까?
전혀.
남자는 예쁘고 담배피우는 여자에게 한없이 관대하다.
담배를 피우든 말든 못생긴 여자에게 엄격할 뿐이지.
아무튼 유아인은 기사회 된 김에 2021년에도 금연한다고 한다.
ㄷㄷㄷ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며 조국사태가 벌어지고,
조국 아들에 대한 논란만 이 정도가 터졌다.
도저히 쉴드는 못 치던 대깨문들은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에 나서는데,
이 때 희생된 것이 바로 나경원이었다.
그냥 멀쩡히 잘 있는 나경원 아들에 대해 미국 원정출산 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
아니 의혹도 아니고 그냥 확정지어 말했다.
“뭔 소리냐 내가 무슨 원정출산을 했냐?”
“뭔소리냐 우리 아들 97년생이다.”
“LA 리치몬드 산후조리원은 2000년에 오픈했거든.”
“저기요.”
“?”
“사상검증 해보겠습니다.
‘내 아들은 미국국적이 아니다’ 한 번 해보세요”
(실제로 한 말임.
여러분 지금 이 글은 모두 실화입니다.)
“아니… 이걸 민주당이 덥석 문다고?”
“우리 아들 오늘 군대 갔다.
간 김에 출생 소견서 보여줄테니 음모론 좀 그만 제기해라.
서울대병원에서 낳았다는 서울대병원 의사 소견서다.”
(다 실제 좌파 커뮤니티 반응입니다.)
“응 출생증명서. 됐지?”
결국 나경원의 출생증명서 인증으로 게임 끝.
대깨문들 사이에서도 졌다는 글들이 올라오는 중.
그 와중에 아들 혹시 꿀보직으로 가지 않을지 감시하겠다고…
자, 나경원 아들은 어제 입대를 했단다.
그럼 원점으로 돌아와서 조국 아들을 살펴보자.
작년 8월 기사임.
조국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
군입대를 해야하지만 5번이나 연기하고 2020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함.
그럼 2021년 까지 일주일 남은 이 시점에 조국 아들은?
응 아들이 나중에 간대~ 올해 안 가~
2020년 입대는 장관 시켜줄 때 얘기지 그만 뒀는데 우리 귀한 아들을 왜 입대시키니
ㅋㅋㅋ
아하!
ㅋㅋㅋㅋ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