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해냈다.
페미니즘 소모임 지원사업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음.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시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 페미니즘 소모임 50개에 각 20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함.
실화라는 게 어처구니가 없노.
정부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리는데 인천시에서는 5인 이상 페미니즘 모임에 지원금을 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1 : 어? 저기 5명 모여있다.
코로나 바이러스2 : 야 저기 페미니즘 소모임이잖아.
코로나 바이러스 1 : 아이고 내가 실수를 할 뻔 했네.
뭐 이러기라도 하냐?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음.
1억을 가장 무가치하게 갖다 버리는 방법.
페미니즘 독서동아리?
5명 모여서 82년생 김지영 읽으면 200만원 준다니 말이 되냐?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5인 이상 소모임 지원에 대한 모순은 어떻게 극복할까?
정답은 비대면이다.
비대면 소모임도 인정해준다는 것이다.
집에서 82년생 김지영 보는 사람 5명만 모으면 200만원 겟.
미친 나라다 정말.
참고로 인천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