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롤 우르프 모드 하다가 패드립 먹고 고소한 썰


본인은 2021년 2월 초에 롤 우르프 모드를 즐기게 된다.


무작위라서 잭스가 걸렸다.


참고로 본인은 롤 올챔, 올스킨이다.
하지만 그냥 돈만 많이 발랐을 뿐 최고 티어는 골드다.


문제의 판에서 나는 1/14/1이라는 엄청난 똥을 쌌다.
그리고 아군에게 패드립을 먹게 되는데…


일단 아버지 욕을 먹었고,


어머니 욕을 먹었으며,


마무리까지 완벽.


그래서 고소를 하기로 결심했다.
참고로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별별 사람들이 고소 안 된다, 특정성 성립 안 된다, 챔피언 이름 가지고 욕하면 해당 안 된다, 자기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 뭐 이런 말을 하더라고.
아니 내가 알아서 한다는데 뭔…


고소장을 제출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도 긴가민가 하길래 왜 이게 처벌이 되는지 잘 설명을 했다.
그리고 경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ㅇㅋ 해서 라이엇에서 경찰에게 신원정보를 보내주게 되었다.
패드리퍼에게 경찰이 연락을 했는지 패드리퍼는 나에게 사과의 의사를 밝히게 되는데….


현재 대학생이라고.


사과 받아줌.


대신 천안함 재단에 기부 50만원 하면 고소 취하하기로.
나는 여태까지 고소하면서 합의금 직접 받은 적이 없음.
천안함재단에 기부시키거나 합의를 안 하거나 둘 중에 하나.
물론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에게는 민사소송도 걸지만 일반 네티즌에게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다.


뭐 저쪽은 기록 안 남고 깨끗해지는데다 기부하니까 좋고 나도 좋고 기부 받는 곳도 좋고 다같이 좋은 거 아닐까?
우리 엄마, 아빠가 욕 먹긴 했지만 내가 안 보여주면 본인들은 욕 먹은 것도 모르니까 피해본 건 없지.


내일 기부하기로 함.


천안함재단에 하라고 할지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에다 하라고 할지는 아직 고민 중.


뭐 나도 죄가 없는 건 아니니까… 이 정도면 깔끔하게 마무리 된 게 아닌가 싶다.

걸그룹 에스파, 화보 촬영도중 몰카 논란… 그리고 고소엔딩

뒤로 슬쩍 지나가는 남자.
이 남자는 촬영 작가인데 수상하다며 몰카범이라는 악플이 달리기 시작함.


확정지어서 말하는 중.


그런데 진실은 이러하다.


그냥 모니터 보던 거였음.


SM 공식 입장 : 몰카 아님.


작가는 자기를 몰카범이라 말한 사람들 고소하기로.
잡고보면 다 2030 여성시대, 쭉빵 가입한 한녀로 추정.

오세훈 당선 일주일도 안 되어 정상화 되고 있는 서울시


오세훈 당선되자마자 등판한 여러 시민단체들.


왜? 저 사람들 밥줄이 걸려있음.
박원순이 5년간 7천억 들여서 키워줬거든.


그러나 오세훈은 시민단체들 지원 끊는 방향.


광화문 광장 공사도 재검토 지시.


오세훈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민주당 구청장마저 동조.


정부가 계속해서 시민들의 자유를 통제할 때,


밤에 열던 가게들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10시에 닫게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조절하겠다고 함.


거기에 박원순 피해자 복귀 시키기로.


와 진짜 내가 상상하던 그대로의 서울시가 되어간다.


이제 서울이 정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