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달라는 딸에게 갤럭시 A21s를 사다줬는데 사용 안 하고 서랍에만 넣어두고 있어서 당근마켓에 올린 아빠.
여기까지만 듣고는 딸이 너무했다, 아빠의 성의를 무시했다, 아빠가 상처받았겠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갤럭시 a21s 가 어떤 폰인지는 알고 딸을 욕하냐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싱글코어 기준 1/10밖에 안 되는 AP.
저장공간 32기가???
심지어 내수차별.
요즘시대에 FHD 디스플레이도 아님.
손떨방 없음.
아무런 특색없는 그냥 저가포ㅓㄴ.
심지어 삼성페이까지 안 된다고.
딸이 아이폰을 사달라고 했지 언제 삼성 저가폰을 사달라고 했었노.
스마트폰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한 아빠 유죄.
플스5 사달라고 했는데 세가세턴 사온 수준임.
나온지 1년도 더된 정가 29.7만원짜리 폰을 박스도 버린 주제에 20만원에 팔겠다고? 응 아빠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