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에게 그림으로 무시당했다며 분통 터트린 솔비 대참사


솔비 소속사 대표가 쓴 저격글.
2016년 12월 KBS 예능 방송 녹화 중 솔비에게 그림 왜 그리냐” 라는 말을 했던 출연자가 있었단다.
그 사람의 웹툰을 봤는데 역겹도 충격적이란다.
그런 걸로 봐서 저격 대상은 웹툰작가인가보다.


누가봐도 기안84를 저격한 내용이다.


솔비도 그 때 한 소리 들은 게 서러웠나보다.


아니면 이 스토리텔링으로 그림값을 올리려거나.


그런데 대체 어떤 그림을 그렸길래 기안84에게 저런 말을 들었을까?


일단 기안84와 같이 찍은 예능은 해피투게더3이다.
이 짤이 솔비가 그린 그림인데 사실 이걸 작품이라고 보여준 게 아니라 그림 퀴즈 내느라 즉석에서 매직가지고 슥슥 그린 거임.
참고로 정답은 나이아가라다.
저 할아버지가 나이 먹는 게 싫어서 나이아가라! 하고 외쳤을 거라면서 만든 문제란다.


참고로 이건 기안84가 그린 그림이다.
아니 근데 대충 슥 그렸지만 그래도 솔비보다 훨씬 잘 그렸네.
이거 정답은 스파 중인 게가 티를 들고 있어서 스파게티다.
그렇다면 솔비의 진짜 그림 실력은 어떨까?


이건 2012년 솔비의 전시회 때 그림이라고 함.
흠…


음…


흐음…


내가 예술가의 자질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그밖의 그림들…


민중총궐기 촛불시위 응원 그림.


박근혜 탄핵 그림.


탄핵 후 마냥 기뻐하지 말고 다음 숙제를 더 잘풀자며 파란머리 소녀를 그림.


이건 매년 하던 거니까…


예술가의 그림이라 그런지 나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무지개 LGBT 뭐 이런 거 아닐까?


소속사 대표만 그런 게 아니라 솔비 본인도 대표의 글을 공유하며 자신이 기안84에게 그림으로 무시당했던 발언이 상처라고 함.


그런데 솔비 본인도 과거 낸시랭의 팝아트를 무시하며 이상하다고 깔봤었음.
이분 아직도 집에 안 갔냐는 발언을 하기도 함.


현대미술 범위 넓다고 하시는 분이 그 때는 왜 낸시랭의 팝아트는 이상하다며 집 가라고 하셨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기안84를 응원하고 싶어졌다.

 

가짜사나이 시즌2 퇴교자들에게 쏟아지는 악플 대참사


요즘 가장 핫한 컨텐츠 가짜사나이.
이번엔 물에 입수해서 숨참기 훈련을 한단다.


으 보기만해도 힘들어보임.


4번 이과장이 못 하겠다며 퇴교 선언함.

그냥 단순하게 힘들어서가 아니라 아버지 임종과 관련해서 물 공포증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함.
그런데…


퇴교했다며 구독 취소한다는 댓글.
참고로 이과장은 가짜사나이 출연 이후 구독자 16만 → 20만으로 많이 늘어남.


구독이 무슨 대단한 벼슬이노?


이겨내려고 지원했지만 못 이겨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구독이 벼슬인지 아나봄2.


와 진짜 너무 심하다.


구독자 16만 유튜버가 개듣보면 Lil Lil 니 인생은 뭐가 되냐.


오리걸음하던 힘의길.


힘든 상황에서 교관이 푸쉬하니까,

도저히 못 참겠다며 종 울리고 퇴교.


아니 힘들면 퇴교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애초에 힘들면 울리라고 있는 종인데 그거 울리면 안 됨?
아예 교관들이 욕하는 걸로도 인성 문제 삼지 그러냐.
난 가짜사나이 보면서 1분도 못 버틸 거 같던데 댓글 다는 애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러는지 모르겠네.

 

제니 간호사복 성상품화 논란 대참사


늘 말하지만 나는 아이돌을 잘 모른다.
블랙핑크라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이게 최근 뮤직비디오란다.


근데 이게 지금 정치권까지 개입할 정도의 큰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대체 뭐가 문제길래?


간호사 복장을 입은 게 문제란다.
꼭 간호사복만 문제가 아니라 의상이 전체적으로 야하단다.


제니 의상 너무 심했다! 라는 네이트판 글.


‘페미는 아니지만’ 제니 옷 너무 심했다!
놀라운 사실.
이 두 글자 제니의 복장이 야하다는 걸 지적하는 네이트판 인기글인데,


같은 시간대의 다른 인기글…


남자 아이돌 노출에 환장하며 좋아하며 더 심한 노출 짤을 댓글에 올림.


아니 이게 말이 됨?


재이좌는 몇년동안 죽질 않네.
다시 간호복으로 돌아가보자.


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이 YG를 대놓고 저격함.
간호사 복장 반성하라고.


YG에서 서렌침.


어처구니 없어 하는 해외반응.
더 어이없는 점?


저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성범죄 저지르고 목메달 딴 박원순을 추모했던 사람이라는 것.
민주당이 YG한테 성문제로 뭐라고 할 처지인가?
아직 어이없는 점들은 끝나지 않았다.


제니가 간호사복을 입었을 경우 욕하던 애들이,


마마무가 입으니까 저런 병원 가고 싶다며 엄청 좋아함.
놀랍게도 같은 사이트.


카디비가 간호사복 입고 코스프레 하면?


이것도 여초사이트 반응인데 엄청 좋아함.
그러고보니 정말 이상한 점.


마마무는 짧은 치마 입은 승무원이 나와도 문제가 안 되고,


이번처럼 간호사복을 입었어도 아무 문제가 안 됨.


조현은 조금만 노출있는 옷 입어도 성상품화 얘기 나오며 부모까지 거론되는데,

 


화사는 그보다 훨씬 더 노출 심한 옷 입어도 언냐 멋있어! 걸크러쉬! 이럼.


대체 왜 같은 간호사복을 입어도 누구는 성상품화고 누구는 걸크러쉬인지, 노출 심한 옷을 입어도 왜 누구는 아무런 논란이 되지 않는지 굳이 적진 않겠지만 진짜 너무하다 이중성…

이제는 편지 조작설을 제기하는 대깨문들 대참사


공무원 아들이 문재인에게 보낸 안타까운 편지.


여기에 악담을 쏟아내는 대깨문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니다?


대깨문 사이트 보배드림.
조선일보의 기사 입력시간은 10월 5일인데 10월 6일이고 기사 수정이 10월 6일에 됐다며 기자가 시간여행자냐고 비꼰다.


무슨 말을 하고싶은가 했더니 조선일보 기자가 애들 대신 쓴 편지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가 봄.
근데 보배드림 뿐이겠냐?


역시나 대깨문 사이트 딴지일보도 마찬가지의 글을 씀.


편지를 조작으로 몰고감.
저 달빛꿈이라는 사람은 공무원 아들을 두고 저런 비유를 한 거임?


마찬가지로 대깨문 사이트인 인벤.


테넷 드립을 치며 욕함.


클리앙 역시 테넷 드립을 치며 편지 조작설을 제기.


SLR클럽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진실은 뭘까?


편지는 5일 작성됐고 그 때 이미 언론사에 보내졌었다.
다만 공개 예정일이 6일이라 6일로 적어놨을 뿐이었다.

 


참고로 여기 있는 기사들 다 5일에 작성된 기사들임.
이걸 알게된 좌빨들의 반응은 어떨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그냥 계속 음모론 제기하겠다고 함.
아니 애초에 죽은 사람 편지면 몰라도 살아있는 사람 편지를 어떻게 조작해내서 만드는데 ㅋㅋㅋ

 

북한 피격 공무원의 아들에게 쏟아지는 악플 대참사


피격당한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에게 편지를 썼음.
아빠가 월북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함.


문재인의 자식, 손자라도 지금처럼 했을 거냐고 함.
8살 짜리 동생은 아빠가 출장간 줄 알고 있다고…


문재인은 그냥 의례적인 답변.
이것까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대깨문들이다.

 

이게 사람인가???

조두순 신상 퍼트리라는 무책임한 변호사 유튜버들 대참사


변호사 유튜버인데 조두순 신상을 퍼트리란다.


변호사 둘이 운영하는 채널인가봄.


조두순이 출소하고나면 신상정보가 공개되는데,


어디에 공개되는지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조수둔의 신상을 알 수 있는지 알려줌.


공약을 한다고 함.


만약 조두순의 신상을 유포하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면 무료로 변론해준다고 함.


멀면 조언만 해준다고 함.


정의감에 넘치는 모습.


얼핏 대충 생각하면 멋지긴 한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청나게 무책임하다.


일단 저 사이트에서 신상정보를 퍼다 나른다?
사이트 메인 화면부터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 메세지가 적혀있다.
실제로 처벌 받은 사례도 많다.
저기 신상정보 공개되어 있는 사람들 다 극악무도한 사람들인데 조두순만 예외가 될 수가 있나?
당연히 조두순의 신상정보를 퍼다 날라도 처벌될 것이다.


이게 참 함정인 부분인데 무료로 변론해준다고 했지 무죄를 받아준다고는 안 했다.
그리고 변론 법원에서 변호사가 판사에게 말하는 걸 말하는데 이런 사건 같은 경우 보통 검찰에서 약식으로 벌금 처분하고 끝나기 때문에 ‘변론’은 기회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저 사람들의 말만 믿고 마음껏 조수둔의 신상을 유포했다가는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의 전화를 받아 출석한 뒤 조사를 받아야하고 매우 높은 확률로 벌금 처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여기에 불복해서 정식재판청구를 하게 되고 저 변호사들에게 무료 변론을 부탁하고 실제로 해준다고 하더라도 법원 왔다갔다 해야하는 귀찮음도 겪어야하고 그런다고 무죄는 나오기 힘들 것이며 결국 전과자가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가?


뭣도 모르는 사람은 정의감 넘친다며 존경스럽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잘 알고 있음.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자기들이 유포하면 되는 거 아닌가?
아니면 뭐 벌금 나오면 10배로 보상하겠다 이 정도 공약은 걸어줘야지.
사실 10배로 보상해줘도 전과 생기는 거 생각하면 보상도 안 됨.
괜히 저런 거 믿고 조두순 신상 유포하다 처벌 받지 마라.

 

나훈아 발언에 뭔가 굉장히 불쾌해하는 더불어민주당


보기만해도 거부감 드는 강성범이 새 영상을 올렸다.
나훈아씨가 누구 편일까요? 라는 제목의 영상인데,


왜하는지 모르겠는 비호감 오프닝에 이어,


10분 짜리 영상에서 대리운전 광고만 1분 넘게함.


그리고 나훈아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을 소개하며 이걸 지금 국민의힘이 문재인 저격발언으로 몰고 가는데,


잘못 이해한 거 라고 함.


자기가 볼 때는 국민의힘을 욕한 거라고 함.
일단 나훈아가 뭐라고 했었는지 들어보자.


일단 이걸 가지고 의사들을 응원했으니 문재인 정부를 돌려 까는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럴 거면 그냥 의사라고만 했어야지 간호사까지 포함해서 의료진이라고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고생한 의료진에 대한 감사 표시라고 생각한다.


KBS가 정말 국민들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소리다.
좌빨들은 KBS가 적폐라 말하고 보수들은 KBS가 정권 입맛대로 따르는 어용방송이라고 하기 때문에 서로 나훈아가 자기네 편에서 말했다고 주장한다.
내가 볼 때는 어용방송이 맞긴 한데 나훈아는 그냥 말했을 수도 있다.


요즘 남자들이 힘들다는 것도 페미니즘이랑 상관 없이 그냥 가장의 무게 이런 걸 수도 있어보임.


가장 중요한 포인트.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목숨 건 경우를 못 봤다고 함.


근데 이것도 대통령을 깠다기 보다는 그냥 나훈아는 국민들을 치켜세우기 위한 걸로 보인다.
콘서트 흐름상 그냥 대한민국 국민 만세! 이런 느낌이거든.

그래서 내가 볼 때 나훈아는 정치성향이 정말 없는 사람인 것 같고 정치인들보다 그냥 보통 국민들의 단결된 힘, 이런 걸 강조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한 노래 ‘엄니’ 는 5. 18 때 죽은 광주 시민들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한다.
이런 거 보면 정말 그냥 좌우 없는 사람 같다.


그런데 여당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나훈아보다는 라이벌인 남진 취향이라고 함.


흠…ㅋㅋ

찔리니까 화내는 게 아닐까?


내 생각에 나훈아는 그냥 정론을 말했던 것 같고 국민들을 치켜세우기 위해 대통령이나 왕보다 보통 국민이 위대하다! 뭐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근데 이상하게 민주당이 굉장히 화를 낸다.
강성범은 대체 뭘 보고 저게 국민의힘 저격이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민주당은 그렇게 안 받아들이는 듯…ㅋㅋㅋ
그건 그렇고 강성범 영상 보기 힘들다 정말로…

 

6.25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역사강사와 함께 일하는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와 함께 컨텐츠를 만드는 역사강사 황현필.


구독자 42.4만 유튜버(부럽다!)이기도 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매우 극단적인 좌파인데,


역사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런식의 대깨문 컨텐츠를 올리기도 한다.
나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작년에 뭔가 제목 보고 굉장히 거부감 들어서 깠던 역사강사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황현필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역시나 대깨문 컨텐츠.
그런데 이 사람이 오늘 굉장히 이슈가 됐더라고.
바로 과거 강의에서 6.25 전쟁에 대해 말한 것 때문이다.
뭐라고 했는지 한 번 보자.


와… 나는 처음에 이걸 캡쳐로 봐서 주작인 줄 알았다.
그냥 아무 영상에 자막을 저렇게 넣었거나 확대, 왜곡해서 자막 넣은 줄 알았음.

근데 영상 보니까 그냥 대사 그대로 자막을 쳤던 거였더라.
그래서 2차 충격 받음.
사실 좌파 유튜버가 저러는 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막 좌파 중에서도 그렇게 특출난 발언도 아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앞에서 말했지만 국가보훈처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국가보훈처의 가장 큰 업무 중 하나가 6.25 전쟁영웅들과 관련된 건데 이런 국가보훈처에서 저런 황현필에게 일감을 주고 같이 일한다고?


총선 때 조국 따까리인 김남국 공개지지하기도 했음.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반미의식을 키우기 위함?
이게 말이 되냐?


출신지를 보니 말이 된다.
심지어 공무원 한국사 강사네.
이런 사람에게 역사 배워서 공무원 시험 합격 하겠냐?
생각해보니 현 정권에서라면 이 사람이 가르치는 게 정답이긴 하겠다.
대단하다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