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망자가 나왔을 때 눈물을 흘리면서 인터뷰하는 장관.
의료인 출신으로 역대 최장수 장관이라고 함.
눈물을 흘리면서 강력한 조치들을 발표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중국인 입국 금지, 마스크 실명제, 마스크 수출 금지 뿐만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 주민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도 중단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함.
덕분에 잘 막아내서 총통 지지율이 급상승함.
반면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과임.
원래 보건은 이과고 복지는 문과라서 어쩔 수 없긴 한데 아무튼 보건쪽에 후달리는 건 사실.
첫 사망자 나온 날의 문재인 모습.
물론 시간상 사망자 발표가 있기 전이지만 애초에 이런 엄중한 시기에 영화 관계자들 불러놓고 저렇게 폭소 터트리고 있는 게 정상은 아닌 걸로 보인다.
아직까지도 중국인 입국 금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
대만은 1월말부터 마스크 수출 제한을 했는데,
우리나라는 한달이 지난 이제서야 마스크 수출 제한을 하고 있음.
여기에 대해서 코로나 3법이 통과되지 않아서 그렇다, 미래통합당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늦어졌다 뭐 이런 말들이 있던데 애초에 발목 잡은 적도 없지만,
정부가 25일 마스크 수출제한을 하겠다고 밝힌 건 코로나 3법에 근거한 게 아니라 원래 있던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임.
그러니까 새로 법을 만들 필요 없이 예전부터 있던 법으로 충분히 제한 가능했는데 이제서야 실행한 것.
결국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40여개국에서 입국 제한을 당하고 있는 실정임.
대한민국 여권을 퇴물로 만들어놓은 정부가 한 대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유감’ 한 마디 외쳐주고,
우리는 너네 입국 받아줬는데 너넨 왜 우리 입국 안 받아줘 ㅠㅠ 같은 초딩논리로 말함.
아니 이게 뭐 봐주고 안 봐주고 그런 상황인가?
여기에 대한 중국의 답변이 걸작인데,
정말 우리가 문재인 정부한테 하는 말이 그대로 다 들어있다.
“외교보다 더 중요한 건 방역”, “중국인민 안전이 우선”, “타국에서 중국인 입국 막아도 이해함”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고 우리가 우리 정부한테 바라는 것들이라서 중국이 저렇게 말하는데 할 말이 없다.
저게 정상국가고 우리가 비정상국가 아니냐?
아무튼 이렇게 똥을 푸짐하게 싸질러놓은 결과 문재인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올랐다.
대만 총통은 잘 대처해서 지지율이 오르고 문재인 정권은 똥을 싸도 오른다.
이게 대체 무현 슨상인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대한민국은 망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