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발견한 표창장 위조 증거에 발악하는 대깨문들


검찰이 압수한 동양대 컴퓨터에서 표창장 위조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5천여개의 댓글이 달린 이 기사의 베플 1~2위는 위와 같이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3~4위는 아직도 이렇게 비정상적이다.
아직 덜 깨졌거나 깨졌지만 이니는 못 잃는 분들이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기사 캡쳐 텍스트와 내가 쓰는 글이 구분이 안 된다고 해서 네모박스를 만들기로 했다.
이쯤되면 내가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 소통을 잘하는 것 같다.
검찰이 조국 마누라 컴퓨터에서 발견한 자료는 조국 아들이 받은 표창장의 스캔본, 여기서 잘라내기 한 일부분, 딸의 표창장 한글파일, 모두를 합친 완성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해주겠다.


검찰이 야밤에 기소했던 이유가 공소시효 때문인 건 다들 알 것이다.
사문서 위조의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인 9월 6일에 기소한 것인데 이유는 표창 수여일이 2012년 9월 7일이었고 공소시효가 7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제로 표창장이 만들어진 건 2013년이라고 한다.
사실 공소시효 좀 더 많이 남았는데 조국 일가의 감쪽같은 주작으로 모두가 속아넘어갔지 뭐야.


어떤식으로 위조했는지 설명하는 부분인데 대충 말하면 딸의 표창장을 한글로 만들고 직인과 이름 부분은 아들 표창장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조방법은 그림과 함게 글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음.


딸과 아들의 표창장에 찍힌 직인의 각도가 동일하다고 한다.


이건 위에 나왔던 내용인데 왜 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걸 본 대깨문들이 반박이랍시고 글을 쓰는데,

 


듣보잡 지방 5류대라니 ㅠㅠ 그럼 그런 대학에서 교수하고 있는 조국 마누라는 뭐가 되나.
아무튼 이들은 조국 아들이 표창장을 받은 게 2014년인데 어떻게 2013년에 아들 표창장으로 딸의 표창장을 위조할 수 있냐고 함.


각종 좌빨 사이트에서 검찰이 자충수를 뒀다고 함.
조국 아들이 고3때 표창장을 받았는데 그 때가 2014년이라고 함.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뭐긴 뭐야 개수작이지.
조국 아들은 2013년에 고3이었음.
이걸로 시간 문제는 해결!


…이라고 하면 “아니 조국 아들 고3이 2012년이라는 기사도 있고 2013년이라는 기사도 있고 2014년이라는 기사도 있는데 어떻게 2013년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냐!” 라며 바박을 하는 대깨문들이 있을 거임.


하지만 어림도 없지!
조국 아들이 고3시절 했다는 서울대 인턴 증명서(이것도 허위 증명서임)를 보면 2013년이 맞다는 걸 알 수 있음.
결국 시간 문제는 진짜 해결.


다음으로 스캔 문제임.
표창장을 스캔하게 되면 저 좌측 하단의 동양대 로고 부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함.
그리고 스캔으로 만든 표창장은 티가 나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고 함.
이건 또 어떻게 반박할 것인가?


누가 그 부분까지 스캔해서 잘라냈대?
표창장 용지에 출력하면 되는 거임.
아니 진짜 대깨문들은 상식이라는 게 없나? ㅋㅋㅋ
자 이제 검찰이 밝힌 표창장 위조 과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음.
일단 저 용지를 구하는 건 쉽겠지? 엄마가 동양대 교수니까.


그리고 한글 켜서 표창장 양식에 조민 표창장을 넣는 거지.


위에 파란로고나 좌측 하단의 로고는 이미 표창장 용지에 있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한글에서 치면 되는데 문제는 뭐다?
바로 총장 직인이다.
그래서 조국 아들의 표창장을 스캔한 뒤,


빨간펜으로 그어놓은 저 부분만 잘라내서 딸의 표창장에 붙여넣기한 것이다.


한장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기사에서도 잘 설명을 해줬는데 오로지 대깨문들만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대부분 정상적인 과정으로 만들었다지만 직인과 총장 이름 부분은 아무래도 스캔이니까 위조한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뭘 어떻게 해결해 ㅋㅋㅋ 못 하지.
원본 보면 티도 나고 직인 찍힌 게 아니라 스캔해서 출력한 거 그대로 드러나니까 잃어버렸다고 하고 제출을 못 하고 있다.
의전원에 제출한 거? 흑백 사본이었다.
근데 사실 이렇게 하나하나 반박해주고 설명해줘도 크게 의미 없다.
어차피 대깨문들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