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게 일침을 가한 기자의 최후


지금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한국기자질문수준’ 이라는 게 있을 거다.


당연히 클리앙과 딴지일보 같은 좌빨 사이트에서 검색어 조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유가 된 기자와의 문답을 한 번 살펴보자.

최훈민 기자가 이런 문답을 주고 받은 이유는 아래 기사 때문이다.


젊은 기자에게 항의전화를 건 아버지뻘 A.
A 앞에는 항상 강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한다.
참고로 조국에게 항상 붙는 수식어는 강남좌파다.
진보적 학자, 50대 기득권… 정확히 조국과 일치한다.
기자이니만큼 녹음은 확실히 되어 있을테고 꿀잼 떡밥 예상한다.


상당히 길지만 이런 글도 있다.
요약하면 조국은 언론사 윗선에 전화해서 기사를 무지하게 막아댄다고 한다.
아무튼 저 최훈민 기자의 조국에 대한 불손한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좌빨들이 검색어 조작을 하며 최훈민 기자의 페이스북을 테러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최훈민 기자는 대단히 훌륭한 기자로 나도 그의 글을 상당히 즐겨보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 달린 악플 중 일부다.
올해 1월 말 윾튜브도 이 수위로는 욕을 안 먹었다.


그리고 좌빨 사이트들에서 그의 글 하나하나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된다.
조국 아빠의 묘비를 찍은 기자가 최훈민이라든가 밤 10시에 조국 딸의 집 문을 두드린 기자가 최훈민 기자라든가 하는 소문도 퍼졌다.


근데 묘비사진 그냥 퍼온 사진이었고 그 시간에 다른 취재하고 있었단다.
조국 딸 집에 가기는 커녕 취재조차 한 적이 없다고.
그랬더니 이번엔 무엇으로 공격하냐?


최훈민 기자 페이스북에 태극기부대 시위 사진이 있다며 일베충이란다.

저 사진을 올린 것은 2016년 말이다.
저 시위를 지지하고자 올린 게 아니라 그냥 취재하러 갔다 찍은 사진들이다.


시위 이후 쓴 기사인데 기사 소개글을 보면 알겠지만 박사모의 과격한 발언들을 돌려 까는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저 글들을 쓰기 전 글인데 우주의 기운도 받아 들이는 대통령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알겠지만 최훈민 기자는 박사모가 아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나경원에 대해 쓴 글을 보고 나경원 팬으로 몰아간다.
근데 내가 이 때 최훈민 기자의 글을 다 봐서 기억을 한다.
이 기자는 나경원의 악플 고소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며 강하게 비난했다.
나경원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정치인의 악플 고소를 싫어하며 이 글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경원에게 고소하지 말고 그냥 악플읽기나 하라는 소리다.


참고로 저 글을 쓰기 직전의 글은 이거다.


결국 요약하면 언론인이 언론탄압하는 정치인에게 일침을 날린 것인데 기레기, 박사모, 나경원빠로 몰아가며 페이스북 댓글에 외모를 비롯한 인신공격을 하고 검색어 조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 페이스북 가서 응원의 한 마디씩 해주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