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깜짝… 180석에 소속된 국회의원의 사과법


현재 홍수로 난리난 대전.


이번 선거에서 대전은 모조리 더불어민주당이 당선 되었다.
지역구에 난리가 났으니 다들 몹시 분주할텐데…


이 중 중구 당선자인 황운하.


동료 의원들이랑 놀면서 쪼개고 있음.
여기서 포인트는 TV 화면인데,


놀랍게도 대전 홍수에 대해 보도하는 장면이었으며 심지어 사망자가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음.

당연히 언론사들에서 해당 내용으로 보도를 함.
그리고나서 황운하의 대응이 시작되는데…


1차 대응 내용.
“물난리 나면 항상 울어야 하냐.”
“난 TV 안 봐서 무슨 뉴스인지도 몰랐다.”

2차 대응 내용.
기레기들의 악마의 편집이란다.
근데 대체 뭘 편집했단 말인가? 합성이라도 했다는 소리임?
지네가 올린 사진 그대로 올렸는데 뭔 악마의 편집이야.
마지막 줄에서는 “저는 전~~~~~혀 좆되지 않습니다” 라던 페미니스트 작가가 생각난다.


3차 대응 내용.
‘악의적인 보도’라는 말로 여전히 언론 탓을 함.


4차 대응 내용.
‘악의적인 보도’ 부분을 오해로 수정함.
아무튼 우리들이 오해한 거임ㅋ;


박근혜 정부 때는 장관이 컵라면 먹었다고 짤리기도 했었는데…


180석 소속 의원은 잘못을 해도 국민들이 사과해달라고 엎드려 절하고 빌어야만 마지못해 ‘오해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고보니 황운하는 나한테 윤서인이랑 어울렸으니 훼손될 명예가 없다는 뉘앙스로 문자 보낸 파주경찰서 사이버팀 김종혁 경사랑 같이 사진 찍은 사람이었구나.
저런 황운하랑 사진 찍으며 친분 과시하는 종혁이는 본인 스스로 명예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
일단 종혁이에 대해서는 현재 모욕죄로 고소한 상태고 내가 아는 기관 모두에 민원 넣은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