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침입해 음식이 아니라 폭력이라는 비건 페미니스트

뭐하는 사람인가 하고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비건이 채식주의자라는 건 알겠는데 동물권 활동가는 또 뭔지…
비질은 또 뭐고 방해시위는 뭔지 세이브 활동은 또 뭔지…
세상엔 참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이다.

페미니즘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문제가 된 시위 영상.
조회수 지린다.


남들 밥 먹는데 가서 “지금 당신들이 폭력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하면서 식사를 방해했지만 폭력적인 행동은 아니었다고 함.
만약 여기에 불편을 느꼈다면 성공한 시위라고 함.
하…


그런데 사람들이 이 사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


만두도 먹고,
마라탕도 먹는데 어떻게 비건이냐는 의혹 제기.


근데 아무튼 다 채식제품이니까 조롱하지 말라고 함.


이건 누가봐도 육류가공품 같은데…

이것도 누가봐도 고기 같은데…


근데 뭐 저런 이중성 문제를 다 떠나서 동물을 먹는 행위는 폭력이며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으니 생명을 빼앗지 말라는데 정작 동물들은 서로 잡아먹지 않음?
동물은 동물을 먹을 권리가 있는데 사람은 동물을 먹을 권리가 없음?
사람이 동물보다도 권리가 없는 건가?
난 이해가 안 되네… 난 동물보다 좀 더 권리를 누리고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