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을 닮았지만 컨디션 때문에 안 닮게 나온 비운의 인스타 셀럽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민이 있어 찾아온 고등학생.




박보검 때문에 억울하다고 함.


자기가 박보검 닮았다고 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박보검 닮았다고 하더니 뭐라고 한단다.


자기 스스로 박보검은 범접할 수 없다고 말함.




박보검 닮은꼴로 인스타 셀럽 됐다고 한다.


찾아보니 실제로 인스타 팔로워 3만명이 넘고 협찬도 받는다고 한다.


말 나온 김에 광고하나 하자면 나도 3일 전에 인스타 계정 만들었다.
많은 팔로우 바랍니다 ㅎㅎ…




자기도 박보검 그렇게 닮진 않은 거 같진 않은데 그냥 사진을 잘 찍는다고 한다.


음… 근데 누가봐도 박보검 닮아보이게 포샵한 느낌…


관심은 좋은데 부정적 관심은 싫다고 함.




왜냐면 자기 스스로 박보검 닮았다고 한 적은 없으니까.


그래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실제로 2년 전 부터 박보검 닮은 꼴로 유명했다.
댓글 보니까 진짜 닮은 거 같다 vs 닮으려고 애쓴다 뭐 이런 댓글들로 서로 싸우더라.


그와중에 본인이 등판해서 댓글 캡쳐하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실제로 악플이 신경 많이 쓰이나보다.




이건 박보검 사진임.


이건 ‘내가 박보검을 닮았다는 말은 안 했고 사람들이 닮았다고 말했을 뿐이다’ 라고 주장하는 김민서 군의 사진.
음… 내가 볼 때는 박보검 닮게 찍으려고 온 힘을 다 기울인 걸로 보이는데 이래놓고 ‘내가 언제 스스로 박보검 닮았다고 했냐’ 라고 하는 건 좀…




닮은꼴로 사진만 올라왔을 때는 닮았다 라는 의견이 더 많았는데 방송국 카메라에 얼굴이 공개되고 나서는 이런 반응이 지배적이다.




결국 민서 군은 컨디션 때문에 얼굴이 부었을 뿐이었다며 악플은 전부 고소할 거라는 글을 올렸다.


유머저장소는 인스타 샐럽 김민서 군이 박보검을 닮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악플로 인해 고초를 겪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