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직을 N번방 회원이라고 썼다가 빤스런한 트페미 대참사


감스트가 방송을 켜자마자 바로 고소 선언을 했다.




대상은 이 트윗을 작성한 사람.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 신상을 박제해놓는 트위터 계정인데 여기에 김인직을 박제했다.
‘물질적인 증거는 없지만’ 김인직의 지인이라고 말했으니 팩트란다.
사실 내가 감스트와 김인직을 구분해서 쓰고 있는데 이유는 나중에 말하겠다.


언론이라고 부르긴 좀 그런 곳들이지만 아무튼 뉴스도 나오고 일이 커졌다.


기사화된 것을 본 트페미의 반응.
인사이트가 자기 아이디를 안 가리고 올렸다며 당황해하고 있음.
아니 정신 나갔노 진짜;




사람들이 항의하자 트페미가 남긴 말.
“억울한 한남 생긴 거 가지고 뭘…”


이래놓고 쫄렸는지 모든 글 지우고 사과글 올림.


그리고 ‘김인직’이 n번방 회원이라고 제보한 ‘지인’이라는 사람이 작성한 글.
제보할 때의 ‘김인직’은 감스트를 말한 게 아니라 임의의 가명이었고 핸드폰 번호는 감스트의 것이 아니라 본인의 과거 핸드폰 번호였다고 함.
박제하는 트페미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증언만으로 박제하는 걸 보고 가명과 자기 (구)번호를 제보해 진짜 아무 정보나 다 박제한다는 걸 알리려고 했나봄.




그러고보니 여기에 감스트라는 말은 없다.
김인직이라는 말과 박제 당시 유효하지 않았던 핸드폰 번호만 있을 뿐이니 사실 감스트를 거론했다고 보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세상에 김인직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이 감스트만 있는 건 아니니까.


뭐 진짜 몰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거랑 아무 검증도 없이 올리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사실 지금 n번방 가해자 박제한다는 애들이 다 저모양이다.


그냥 누군가 엿먹이고 싶은 사람 도용해서 그 사람인척 하며 n번방 기록 지워주세요~ 하면 검증 없이 그대로 박제된다.
내가 저런 방 들어가서 ‘나 청와대 문재인인데 n번방 접속 기록 지워주세요’ 이러면 그냥 문재인이 n번방 가해자로 박제되는 거지.

개별사안은 여기까지만 알아보고 과연 저 박제하는 트페미들이 정당한지 알아보자.




좌빨 페미 SBS뉴스의 유튜브 채널인 스브스뉴스에서 n번방 회원 박제하는 팀을 인터뷰했음.


팀으로 움직이면서,


n번방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함.


그럼 ‘김인직’처럼 가짜 정보를 퍼트릴 때도 있음.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
존나 당당하네?




결국 지들도 박사랑 다를 바가 없다는 소리임.
페미들이 텔레그램 욕하는 이유가 뭐냐?
범죄가 발생했는데도 정보를 주지 않는다고 욕하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지들은 트위터, 텔레그램에서 해외 응디 믿고 허위 정보 퍼트리고 있음.
이 말에 대한 스브스뉴스의 반응은 어떨까?


저렇게 자경단이 있는 이유는 공권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 해서 그렇다고 함.


그러면서 자경단이 나설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문제라며 자경단에게 정당성을 부여함.
제정신이냐?